[화제]풍국주정, 수소차 관련주 수혜
[화제]풍국주정, 수소차 관련주 수혜
  • 강민 기자
  • 승인 2019.02.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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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종가 10월 최저 대비 3배 상승
2대주주 탤런트 출신 박순애 연예인 주식부호 5위 등극
△박순애
△박순애

수소제조업체 에스디지를 자회사로 둔 주정 제조업체인 풍국주정이 수소차 관련주로 꼽히면서 작년 11월 9천원 안팎이던 주가가 2만원을 훌쩍 넘겼다. 이에따라 풍국주정 2대주주인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 씨가 연예인 주식 부호 5위에 오르면서 세간에 오르고 있다.

풍국주정 주가는 정부와 현대차 수소차 육성전략에 힘입어 작년 12월 초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 1월 17일 최고가인 2만8650원을 기록했다. 작년 10월 30일 최저점이었던 7190원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수치다.

화제에 오르는 지점은 다른 곳에도 있다. 풍국주정 2대주주인 박순애씨에 대한 화제성이다. 풍국주정의 상승세에 박씨는 연예인 주식부호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박씨의 주식 지분가치는 지난해 말보다 19억원 늘어난 340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박씨는 풍국주정 지분을 13.29% 보유하고 있다. 박씨는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이한용 대표이사와 1994년에 혼인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박씨는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86년 MBC 공체 탤런트로 데뷔해 '한지붕 세가족' '조선왕조500년 인현왕후' '야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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