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경쟁력 강화 및 소비 트렌드 파악 등 돌파구 모색
멕시카나가 이상구 전 CJ제일제당 상무를 대표(사장)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CJ제일당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영업본부장 상무와 마케팅 본부장 상무 등 11년간 임원을 역임했다. 최근 CJ제일제당의 HMR 제품 매출 고달성 및 시장 점유율 1위를 구축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카나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다년간의 임원 경력을 지닌 이 신임 대표가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고루 갖췄다고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최근 열린 취임식에서 멕시카나의 명가 재건을 다짐하며 과열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멕시카나만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제품 강화와 발 빠른 시장 트렌드 인지, 소비자 신뢰 구축이 우선돼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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