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장류 평균 6~9%…파리바게뜨 73개 품목 평균 5% 인상
대상 청정원과 파리바게뜨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원·부재료 값 인상에 따른 조치라는 것이 각 사 입장이다.
대상은 고추장과 된장, 감치미, 맛소금, 액젓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4월 1일부터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은 6~9%대 수준이다. 고추장은 평균 7.1%, 된장은 평균 6.1% 인상한다. 감치미도 평균 9% 오르고, 기타 맛소금과 액젓 역시 각각 평균 7.4%, 9.2% 인상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0일부터 총 833개 품목 중 약 8.8%에 해당하는 73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5.0% 올린다. 세부 항목으로는 △빵류 42품목(6.2%) △케이크류 20품목(4.6%) △샌드위치류 5품목(9.0%) △선물류 6품목(5.2%) 등이다.
정통우유식빵은 2400원에서 2600원(8.3%), 단팥빵은 1300원에서 1400원(7.7%), 치즈케이크는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4.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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