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용량은 그대로 날씬해진 ‘슬릭캔’ 선봬
코로나, 용량은 그대로 날씬해진 ‘슬릭캔’ 선봬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3.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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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ml 새 디자인 캔 출시…휴대성과 세련미 강조
△코로나는 355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해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코로나)
△코로나는 355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해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코로나)

맥주 ‘코로나(Corona)’가 용량은 그대로 유지하돼 날씬해진 355ml ‘슬릭캔(Sleek Can)’을 선보인다.

코로나는 355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해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슬릭캔’은 기존 355ml 캔맥주 패키지를 코로나 병맥주처럼 날씬하게 디자인한 제품으로 그립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다 더 쉽게 손에 쥐고 마실 수 있지만 용량은 기존 캔 제품과 동일한 355ml를 유지했다.

코로나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 시즌에 맞춰 휴대성을 강화한 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패키지 리뉴얼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만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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