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60주년 맞아 ‘암웨이 넥스트’ 선포
암웨이 60주년 맞아 ‘암웨이 넥스트’ 선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3.1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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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임직원 미팅서 미래 전략 공유…제품 혁신 가속

창립 60주년을 맞는 암웨이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뷰티 등 카테고리 별 시장을 선도하며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Amway Next’를 선포했다. 특히 오는 2021년 국내에서 창립 30주년을 앞둔 한국암웨이는 ABO(Amway Business Owner) 비즈니스 파트너 보상 플랜 강화와 제품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한국암웨이(대표 김장환)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더 크고 더 위대하게(Even Bigger and Better)’를 주제로 특별 임직원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 초 부임한 밀린드 판트(Milind Pant) 글로벌 CEO를 포함한 주요 본사 임원진들이 참석해 한국 지사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미래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특별 임직원 미팅에 (왼쪽부터)밀린드 판트(Milind Pant) 글로벌 CEO, 마이크 케이저 (Mike Cazer) 최고운영책임자, 간 간(Gan Gan) 최고 디지털책임자, 아노차 사네이(Anouchah Sanei)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배수정 최고마케팅책임자, 마크 바이더비덴((Mark Beiderwieden)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가 참석해 암웨이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제공=한국암웨이)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특별 임직원 미팅에 (왼쪽부터)밀린드 판트(Milind Pant) 글로벌 CEO, 마이크 케이저 (Mike Cazer) 최고운영책임자, 간 간(Gan Gan) 최고 디지털책임자, 아노차 사네이(Anouchah Sanei)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배수정 최고마케팅책임자, 마크 바이더비덴((Mark Beiderwieden)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가 참석해 암웨이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제공=한국암웨이)

밀린드 판트 글로벌 CEO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감안해 본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전략을 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케이저(Mike Cazer) COO(Chief Operating Office, 최고운영책임자), 마크 바이더비덴(Mark Beiderwieden)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등 글로벌 본사 주요 임원들과 함께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암웨이의 미래 전략인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 방향성이 주요 화두였다.

ABO비즈니스 파트너의 인센티브 강화 계획과 제품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해 또 다른 60년을 준비하자는 내용의 미래 전략이 논의됐으며, 특히 건강기능식품·뷰티 등 각 제품 카테고리 별 시장 선도를 위한 비전이 제시됐다.

한국암웨이 역시 글로벌 전략과 연계해 ABO 비즈니스 파트너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제품 혁신에 집중할 방침이다.

안정적인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인데, 보상 플랜 강화와 부상 성격의 해외 세미나 또한 3개년 플랜이 예정돼 있다.

제품 혁신 측면에서는 뉴트리라이트의 유산균 제품 ‘밸런스 위드인’이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밸런스 위드인’은 보다 개선된 성능으로 한국인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장환 대표는 “창사 60주년을 맞이한 암웨이가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가치를 유지하며 또 다른 6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이에 맞춰 한국암웨이 역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꿈을 품는 아이들’을 통해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0여 억 원을 기부해 ‘암웨이 사랑의 재단’을 설립, 매년 15억 원 내외의 지속적인 CSR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린드 판트 암웨이 글로벌 CEO는 “한국은 암웨이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그동안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 또한 넓다고 본다”며 “특히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열정이 남다른데, 젊은 사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명을 받았다. 암웨이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공을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전략적인 비전 수립과 지원으로 한국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더 큰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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