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세계 물의 날’ 어린이 대상 수자원 보호 필요성 알려
풀무원샘물, ‘세계 물의 날’ 어린이 대상 수자원 보호 필요성 알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3.25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 노곡초 학생들과 ‘찾아가는 물 환경 교실’ 열어
과학실험과 공장 견학으로 책임감 있는 물 사용의 소중함 강조

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이 3월 22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자원 절약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에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풀무원샘물 이동 공장으로 포천노곡초등학교 학생 약 30명을 초청,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물 교육과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22일 풀무원 이동 공장에서 진행된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포천노곡초등학교 학생들 (사진=풀무원샘물)
△22일 풀무원 이동 공장에서 진행된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포천노곡초등학교 학생들 (사진=풀무원샘물)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풀무원샘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물 환경 교실’은 물 전문 교육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실험과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병행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이어 학생들은 이동 공장 내부를 견학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풀무원샘물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샘물이 지난 2013년 오픈한 이동 공장은 국내 폐수처리 기준보다 2배 더 강화된 수준의 폐수 정화 시스템을 가동, 자연채광 효과를 극대화한 설계로 동절기 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고 모든 냉방시설에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책임감 있는 물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은 날개짓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