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나주 시대 개막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나주 시대 개막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3.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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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태 원장 “농식품 산업 발전·지역사회에 기여”

농기평이 나주시대를 열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27일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연다.

신청사는 부지 면적 5425㎡(연면적 382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지난 1월 준공됐다.

△9년간 경기도 안양시대를 청산하고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시대를 열게 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청사.(제공=농기평)
△9년간 경기도 안양시대를 청산하고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시대를 열게 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청사.(제공=농기평)

농기평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9년간의 경기도 안양 시대를 마감하고 전남 나주 빛가람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1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개청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손금주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나주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오경태 원장은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 융합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앞장서겠다”며 “임직원의 노력이 빛을 발해 농식품 산업발전과 광주·전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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