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카페가 ‘본죽 시그니처’ 라인 세 번째 메뉴로 ‘트러플 전복죽’을 출시했다. 소비자들에게 죽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트러플 전복죽’은 완도산 전복과 국내산 톳, 트러플 오일 등 고품질 식재료를 담은 프리미엄 죽이다. 전복 내장을 베이스로 만든 죽에 풍부한 칼슘을 함유한 톳으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죽 위에는 완도산 전복찜을 슬라이스 형태로 담아 전복의 풍미를 한층 강조했으며,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했다.

특히 ‘트러플 전복죽(특)’ 메뉴에는 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반 메뉴의 2배양에 달하는 전복을 올려 제공한다. 가격은 일반 메뉴 1만6000원, 특 메뉴 2만3000원이다.

임미화 본부장은 “이번 신메뉴는 전국 방방곡곡 유명 맛 집을 돌며 시식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한 야심작”이라며 “본죽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재해석한 결과물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완벽히 새로운 전복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