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8 오늘의 새상품]풀무원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 원할머니보쌈·족발 ‘가마솥밥 반상’, 빽다방 ‘완전살구’, 팔도 ‘뽀로로 워터젤리’ 2종
[03/28 오늘의 새상품]풀무원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 원할머니보쌈·족발 ‘가마솥밥 반상’, 빽다방 ‘완전살구’, 팔도 ‘뽀로로 워터젤리’ 2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3.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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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속까지 다 보여드립니다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
0.7mm 박피 속은 푸짐…군만두·만둣국 등 활용

 

풀무원이 0.7mm의 얇은 피로 만들어 만두소가 훤히 비치는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400gX2/8480원)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400gX2/8480원) 2종을 출시했다.

얇은 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이번 신제품은 만두피 두께가 0.7mm에 불과해 시판 냉동만두 중 가장 얇다.

만두피는 얇아졌지만 피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 쉽게 찢어지지 않고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양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피가 얇아 만두피가 접히는 부분도 최소화돼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도 피가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는 1cm 크기로 깍둑썰기한 보성 녹차를 먹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부추, 새송이버섯을 크게 썰어 넣었고, ‘생가득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는 한 달간 저온 숙성한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넣어 식감을 강화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국내 가정간편식 트렌드는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에서나 즐길 수 있던 맛과 품질을 가정 식탁으로 끌어오는 것이 관건”이라며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던 맛과 외관을 지닌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2010년에 들어 급속히 성장해 4,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했지만 최근 3년은 다소 정체돼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풀무원은 이번 ‘얇은피꽉찬속 만두’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봄 제철 식재료가 가득 ‘가마솥밥 반상’
꼬막, 쭈구미에 특제 양념소스 비비면 입맛 돋우는데 특효

 

원할머니보쌈·족발이 봄 시즌을 맞아 가마솥밥 매장 50개점에서 가마솥밥 반상을 출시했다.

신 메뉴는 ‘가마솥밥 남도새꼬막반상(1만1000원)’ ‘가마솥밥 매운쭈꾸미반상(9000원)’ 2종이다.

‘남도새꼬막반상’ 메뉴는 봄 제철 식재료인 꼬막과 특제 양념 소스를 비벼 먹으면 봄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며, 가마솥밥과 봄 제철 해산물인 쭈꾸미를 매콤하게 양념한 ‘매운쭈꾸미반상’도 봄 입맛 끌어 올리는데 특효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원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철 재료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메뉴 개발로 다방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빽다방, 산호색 빛깔 살구 과육을 그대로 ‘완전살구’
수박, 복숭아, 아보카도에 이어 올해 선택은 살구
스파클링 음료에 씹히는 살구 과육을 넣은 ‘살구에이드’도 선봬

 

빽다방이 봄 시즌을 맞아 산호색 빛깔이 인상적인 살구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완전살구’는 살구 과육을 그대로 갈아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살구에이드’는 과일베이스와 씹히는 살구 다이스를 스파클링 음료에 담아 살구의 맛을 보다 청량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완전살구’ 4500원, ‘살구에이드’ 4000원.

빽다방 관계자는 “작년 한해 ‘완전 주스’ 시리즈는 총 250만잔 이상이 판매되며, 2017년 대비 주스 판매가 2배 이상 늘었다”며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과일 주스들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신메뉴도 색다른 주스 음료를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도, 어린이 젤리형 음료 ‘뽀로로 워터젤리’ 2종
복숭아·포도 맛에 파우치 형…칼로리 적고 비타민 등 보강

어린이 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가 워터젤리 제품으로 출시된다.

팔도는 기존 페트병 중심에서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확장하며 ‘뽀로로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복숭아, 포도맛 2종류다. 여기에 비타민B1과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칼로리는 65kcal에 불과하다.

‘뽀로로 워터젤리’는 어린이가 주요 고객층인 만큼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안전 캡을 적용해 혹시 모를 부주의로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도 마쳤다.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워터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영양 간식이다”며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어린이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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