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열풍 따라 1020세대 음용 패턴에 맞춰 소용량 제품 출시
출시 20주년을 맞은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이 340ml 소용량 페트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340ml 소용량으로, 기존 중대용량 제품보다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전국 GS25와 CU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아침햇살은 국산 쌀과 현미로 만든 국내 최초의 쌀 음료로, 1999년 출시 이후 215억병(180ml병 기준) 이상 판매됐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뉴트로(New+Retro)’ 열풍에 따라 1020세대들의 올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면서, 아침햇살도 새로운 스타일의 쌀 음료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웅진식품 아침햇살 담당 장문영 브랜드 매니저는 “젊은 소비자층의 음용 패턴을 고려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용량 제품으로 아침햇살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봄나들이 시즌, 가볍지만 든든한 아침햇살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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