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 오리온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 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던킨도너츠 ‘4월 이달의 도넛’, 풀무원로하스 ‘내몸다스림’
[04/02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 오리온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 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던킨도너츠 ‘4월 이달의 도넛’, 풀무원로하스 ‘내몸다스림’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4.0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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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나를 위한 티타임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
딸기 과즙에 자스민 차 최적 비율 블렌딩

 

CJ제일제당이 딸기 과즙에 자스민 차를 블렌딩한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을 출시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茶)와 제철과일 딸기의 조화가 특징이다.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은 국내산 딸기 과즙에 자스민 차를 최적 비율로 블렌딩했다. 과일발효초의 함량을 낮추고 딸기과즙과 자스민 티 농축액을 더해 차처럼 부드럽고 순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200원(900ml 기준).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은 이른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티타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즌 특성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맥주 안주로 딱!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
‘맵단짠’ 진수…생감자칩에 데리야끼소스와 청양고추 케미 폭발

 

오리온이 생감자칩에 달콤한 데리야끼소스와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한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을 출시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집에서 혼술을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 맥주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형 과자로 선보인 것이다.

‘감자엔 소스닷’은 기존 양념가루를 묻히는 방식과 달리 오일과 양념을 버무려 만든 소스를 생감자칩에 점점이 뿌리는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선보인 ‘칠리소스맛’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50만 봉을 넘어섰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중국에서 현지명 ‘디엔디엔짱’(点点酱)으로 출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한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맵단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혼디족을 잡아라 ‘밀크앤허니 디저트’
마카롱, 조각케이크, 다쿠아즈 등 고급 디저트 출격

 

신세계푸드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 디저트 4종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밀크앤허니는 2017년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매장 브랜드를 푸딩, 컵케이크, 양산빵 등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해 운영 중인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저트를 구입하는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밀크앤허니 디저트는 마카롱, 조각케이크 2종과 다쿠아즈 2종 등 4종이다. 편의점 디저트 성장세에 주목해 출시한 밀크앤허니 ‘봄날엔 마카롱’ ‘봄날엔 딸기크림 케이크’는 복숭아, 딸기 등 과일 맛과 함께 봄의 싱그러움을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800원.

또한 밀크앤허니 쁘띠 다쿠아즈는 크림치즈와 초코크림 등 2가지 맛이다. 달걀 흰자와 아몬드 가루, 버터가 들어가 폭신한 식감의 다쿠아즈 껍질 속에 각각 크림치즈와 누텔라 초코크림을 풍부하게 채워 넣어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다. 가격은 2500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크게 고급화, 개인화되면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의 디저트류 판매량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밀크앤허니 브랜드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던킨도너츠, 4월 이달의 도넛 ‘킹-콩 도넛’
도넛에 콩과 팥을 넣어 고소한 맛 배가

 

던킨도너츠가 4월 이달의 도넛으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을 출시했다.

‘킹-콩 도넛’ 4종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은 ‘트위스트킹-콩(1700원)’과 콩크림과 팥앙금이 들어간 빅 사이즈 도넛의 ‘고소한 콩필드(1700원)’,도넛에 콩고물 올린 ‘쫄킹-콩(700원)’, 팥앙금을 넣고 화이트 슈가를 얹어 달콤한 맛을 살린 ‘쫄킹-팥(700원)’ 등으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상큼 딸기 크림 필드(1500원)’, 녹차 향 머핀에 초코칩이 박혀 식감을 살린 ‘녹차초코칩 머핀(25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콩고물과 팥 등의 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로하스, 48종 제철 식물 영양 담은 ‘내몸다스림’
12단계 자연 발효 공정 및 400여 가지 안전성 분석 거쳐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48종의 제철 식물 원료를 풀무원의 특허 유산균으로 발효한 식물발효음료 ‘내몸다스림’을 출시했다.

내몸다스림은 제철에 난 과일, 채소, 해조류, 버섯 등 48종의 식물을 식물 발효에 특화된 풀무원의 식물성 유산균 PMO08로 발효한 프리미엄 식물 발효액이다.

설탕이 아닌 이소말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팔라티노스 등 당 3종을 사용해 혈당 걱정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이에 열대혼합과일농축액과 시트러스혼합농축액까지 더해져 상큼한 맛을 살렸다.

12단계의 발효 및 180일의 숙성 공정을 거쳐 식물 본연의 유용 성분을 극대화했으며 체내 흡수율도 높였다. 또한 400여 가지의 안전성 분석을 거쳐 제품 품질 및 안전성 측면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2개월분(100ml x 60포) 24만원으로 전국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및 방문판매사원인 로하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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