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NESPRESSO)가 새로운 콘셉트의 부티크를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 지난 5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컨셉 부티크는 기존 프리미엄 공간 이상으로 지속가능성을 중점에 두고 고객과의 소통과 최상의 커피 경험을 집중한 공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티크는 크게 ‘인게이지(Engage)’ ‘익스플로어(Explore)’ ‘인볼브(Involve)’ 3가지 단계로 고객들이 브랜드와 커피에 대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공간부터 커피를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고객의 여정에 따라 공간이 구성되었다. 각 공간은 별도의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부티크 깊숙이 들어갈수록 커피에 대해 더 심도 있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속가능성’이 새로운 부티크 콘셉트의 핵심으로, 농부들과의 상생 관계를 유지해 높은 품질의 원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커피 품질 개선의 도모와 재활용 및 순환 경제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인게이지(Engage)’ 존은 고객들이 네스프레소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익스플로어(Explore)’ 존에서는 소비자가 ‘인게이지(Engage)’ 존에서 접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기반하여 본인의 취향을 탐색한 후 직접 커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볼브(Involve)’ 존은 네스프레소의 커피를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신규 컨셉 부티크에서는 소비자 취향에 따른 다양한 오리지널라인과 버츄오 라인의 커피 머신과 액세서리 등 모든 네스프레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방문고객에게는 네스프레소 커피 스페셜리스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