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자체와 분식점, 문방구 등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 곳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 곳이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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