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 오늘의 새상품]던킨도너츠 ‘블랙버블’, 맥도날드 ‘청포도 칠러’, 파스쿠찌 ‘히비스커스 페어 크러쉬·캐모마일 프루티’
[04/10 오늘의 새상품]던킨도너츠 ‘블랙버블’, 맥도날드 ‘청포도 칠러’, 파스쿠찌 ‘히비스커스 페어 크러쉬·캐모마일 프루티’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4.10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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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타피오카 펄 식감과 우유의 조화 ‘블랙버블’
홍차 깊은 맛 ‘블랙버블 밀크티’, 흑당시럽과 우유 ‘블랙버블 라떼’ 2종

 

던킨도너츠가 음료 속 버블이 씹히는 ‘블랙버블’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만산 브라운 슈가향 버블(타피오카 펄)을 활용한 음료로, 인도산 아쌈(Assam, 홍차의 한 종류)을 우린 밀크티다. 홍차의 깊은 맛을 내는 ‘블랙버블 밀크티’와 흑설탕이 첨가된 흑당시럽과 우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블랙버블 라떼’로 구성됐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500원이며, ‘블랙버블 라떼’는 오는 22일 출시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타피오카 펄을 이용해 던킨도너츠만의 노하우를 살려 개성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이색 재료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청포도와 얼음을 최적 비율로 갈아 ‘청포도 칠러’
‘자두 칠러’ ‘딸기 칠러’ 이어 라인업 강화

 

맥도날드가 봄 시즌을 맞아 아이스 음료 신제품 ‘청포도 칠러’를 출시했다.

과일 칠러는 과즙과 얼음을 최적 비율로 갈아 넣어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이에 앞서 ‘자두 칠러’ ‘딸기 칠러’를 선보인 바 있다.

‘청포도 칠러’는 청포도와 얼음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을 낸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2000원, 미디엄 사이즈 2500원.


파스쿠찌, 미세먼지 안녕 ‘히비스커스 페어 크러쉬·캐모마일 프루티’
수분 함유량 많은 배와 히비스커스, 민트 조합

 

파스쿠찌가 수분 섭취를 위한 배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배와 히비스커스, 민트가 만나 상쾌한 느낌을 주는 슬러쉬 음료 ‘히비스커스 페어 크러쉬’(5900원), 캐모마일 티에 배 퓨레와 레몬 토핑을 얹은 과일블랜딩 티 ‘캐모마일 프루티’(5800원)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며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워터커버’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 니즈에 부합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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