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라모아나센터 입점…세계시장 진출 테스트 베드 최적
천호엔케어가 미국 LA에 이어 하와이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천호엔케어(대표 이승우)는 6일부터 하와이 소재 쇼핑몰 알라모아나 센터 내 헬스코리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미국 현지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천호엔케어는 LA매장의 경우 한인타운에 위치해 소비자 니즈 파악에 한계가 있지만 하와이는 전세계인이 모이는 곳인 만큼 다양한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하와이는 전세계 구매력 있는 소비자가 밀집돼 있고 알라모아나 센터는 매년 5000만명이 찾는 곳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 수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테스트 베드로서 최적화 된 장소"라며 "하와이 매장 판매 결과를 보고 미국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연에서 찾은 전통원료 기반 제품을 통해 K-헬스를 세계속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총 30여 종으로 울금 프리미엄, 우먼솔루션 흑마늘 프리미엄, 천진단, 천심본 녹용홍삼 등이다. 천호엔케어 측은 LA나 하와이 매장 시음행사 결과 베리류와 울금 제품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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