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DATABASE] 식품 스타트업-달걀 단백질 드링크의 개발 배경
[INNOVADATABASE] 식품 스타트업-달걀 단백질 드링크의 개발 배경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9.04.1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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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 외양 안 좋은 2등급 달걀 활용 고심
‘유제품 프리’ 스무디 개발로 틈새 시장 개척

Peck Drinks는 개방사육 달걀흰자를 66% 이용한 RTD 단백질 스무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Kings Farm Foods Ltd.는 이 스무디 브랜드를 소유한 양계농장인데, 달걀의 외관 또는 크기, 색상 등으로 인해 소매점 판매가 어려운 달걀들이 많아 고민이었다. 4년여 기간 연구개발 노력 끝에 이 회사는 우유가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유제품과 동등한 단백질 드링크를 개발했는데, 여기에는 천연의 최소 가공된 단백질 원료들이 사용됐다. 이들 단백질 원료의 90%는 액상의 난백(egg white)과 10%의 대두로 구성됐다.

만약 사육하는 산란계들이 낮은 품질의 달걀들을 생산한다면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 회사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이 전통적인 가족 농장에서 매우 파격적인 부가가치 달걀제품 생산기업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한 제품개발의 동기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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