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프레시’ 설립…R&D·제조·유통까지 종합 서비스
에쓰푸드가 식자재 유통 서비스 기업 아모제푸드시스템을 품에 안으며 글로벌 종합 식자재 유통 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에쓰푸드는 8일 조성수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와 신희호 아모제푸드시스템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에쓰프레시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주요 핵심역량인 상품 소싱력, 물류 경쟁력, 고객편의 시스템을 갖추며 전국 3000여 외식 매장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500억 원 매출이 예상된다.
에쓰푸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 시장에 진입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치열한 국내 식품시장에서 단순 식자재 공급이 아닌 R&D, 제조와 유통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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