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유엔환경계획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MOU
풀무원샘물, 유엔환경계획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MOU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4.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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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해 18일 친환경 캠페인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

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와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인 ‘Beat Plastic Pollution’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와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 김재범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에서 진행된 ‘Beat Plastic Pollution’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와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 김재범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에서 진행된 ‘Beat Plastic Pollution’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풀무원샘물)

유엔환경계획은 ‘세계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미션 하에 유엔(UN)에 설치된 환경 전담 기관으로, 한국협회는 1996년 설립되어 국내에 국제 환경이슈를 소개하고 시민단체 및 일반인들의 환경의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18일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와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 김재범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작년 세계 환경의 날 테마였던 ‘Beat Plastic Pollution’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자제와 친환경 제품 선호 현상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풀무원샘물은 2009년부터 국내 가장 가벼운 생수병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푸른 지구를 만드는 데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500ml 생수병의 무게를 2009년 15g에서 2018년 11.1g으로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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