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양돈인 50명 후계자 교육 이수
젊은 양돈인 50명 후계자 교육 이수
  • 강민 기자
  • 승인 2019.04.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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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경영‧안전관리‧리더십 등 역량강화

젊은 양돈인 50명이 양돈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후계자 교육을 이수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7~18일, 24일 총 3일 간 대전 관저동에 위치한 도드람대전센터에서 ‘2019년 도드람 양돈 후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양돈 번식 △사양 △방역 △노무 △세무 등 위생과 농장 경영에 필요한 것들이 주를 이뤘다.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인근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농장 사례를 반영한 산업재해 및 안전관리 등 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가 오너인 후계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을 위한 심리학 강의 등도 진행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이 양돈 후계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이 양돈 후계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드람 조합원의 양돈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돈 산업과 도드람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자 양성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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