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제18회 ‘식품안전의 날’ 10일 개막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제18회 ‘식품안전의 날’ 10일 개막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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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서 행사…식품안전 정보부터 미래식품까지 다양한 볼거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표방하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식약처는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식약처 주최, 식품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식품을 전시하고 학술심포지엄, 문화행사 등과 연계해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박람회는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아트존 △식품안전 미래존 △브랜드 홍보존 △식품안전 정보존 △건강 식생활존으로 구성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운동은 물론 미래식품에 대한 소개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쿠킹클래스 등 건강한 식생활 체험, 식중독 예방 및 해썹(HACCP) 3D 체험관, 주류 이물 저감화 캠페인 등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식품산업전시관에선 구한말 등장한 서양 식품부터 식품산업 세계화까지 지난 50년의 식품산업을 총 망라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선 식품산업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각계 인사 총 190여 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된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며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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