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먼저 보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온라인서 먼저 보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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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협회, 21~24일 킨텍스 개관 앞서 사이버 전시관 개설
56개 사 제품·기술 소개…바이어 유치로 판로 확대

국내 유일 쌀가공식품산업 박람회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을 온라인 전시관(riceshow.krfa.or.kr)으로 사전 오픈했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기업정보 및 제품 소개, 기업별 보도기사, 전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오프라인 전시 종료 후에도 국내외 바이어들이 쌀가공식품 정보를 연중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PC나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확인가능하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RICE SHOW LIFE PLUS’(우리 삶에 가치를 더하는 쌀가공식품)을 주제로, 56개 업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우수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 HMR(가정간편식)·글루텐프리·영유아 쌀가공식품, 수출현황 등 쌀가공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김동기 셰프가 선보이는 라이스 쿠킹쇼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예년대비 확대된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규모에 맞춰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나라 쌀가공식품을 국내외 널리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중소업체 홍보 수단과 바이어들에 수출 판로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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