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롯데제과 ‘코코모카바’, 신송식품 ‘평양물냉면·함흥비빔냉면’,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대파라면’
[05/15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롯데제과 ‘코코모카바’, 신송식품 ‘평양물냉면·함흥비빔냉면’,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대파라면’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5.1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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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여름철 원기회복 특급 도우미 ‘비비고 국물요리’
보양식 선호도 1순위 ‘추어탕, 삼계탕’ 출시

 

CJ제일제당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 추어탕과 삼계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국물요리’를 출시했다.

‘비비고 추어탕’은 들깨가루를 넣어 국물이 걸쭉한 전라도 남원식 추어탕을 구현했다. 8시간 동안 우린 사골육수에 곱게 간 국산 미꾸라지를 사용했으며, 생강을 넣어 미꾸라지 특유의 잡내를 제거했다. 추어탕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시래기 외에도 토란대, 대파를 넣어 원물의 풍성함을 살렸다.

‘비비고 반계탕’은 국내산 닭을 한번 데친 후 끓여내고 3시간 동안 직접 우린 닭 뼈 육수를 사용했다. 수삼 한 뿌리와 찹쌀 양 등을 삼계탕과 동일하게 넣어 전문점 수준의 삼계탕의 깊은 풍미를 재현했다. 고온의 스팀으로 닭 속까지 천천히 익혀내는 자숙공정을 거쳐 육질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비비고 추어탕 4980원(460g 기준), 비비고 반계탕 6980원(600g 기준)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정에서 즐기던 메뉴를 선보이며 HMR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고 추어탕과 반계탕, 삼계탕, 갈비탕까지 더불어 보양식을 겨냥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엄선한 원재료와 엄격한 제조과정을 거친 다양한 국물요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진한 초콜릿에 코코넛 커피 맛 조화 ‘코코모카바’
초콜릿 ‘달콤함’, 코코넛 ‘부드러움’, 커피 ‘쌉싸름함’ 환상 하모니

 

롯데제과가 초콜릿에 열대과일 코코넛과 커피를 함유한 빙과제품 ‘코코모카바’를 출시했다.

‘코코모카바’는 제품 겉면 코팅된 초콜릿과 코코넛을 이용한 커피 맛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를 통해 작년 여름 7월부터 코코넛 커피의 버즈량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실시해 코코넛 커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재확인하며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 패키지에도 코코넛과 커피콩의 이미지를 삽입해 ‘코코모카바’ 특징을 강조했다.


신송식품, 여름철 절대 강자 ‘평양물냉면·함흥비빔냉면’
오이와 무즙으로 낸 육수에 메밀면, 함흥식 비빔장과 쫄깃한 면의 궁합

 

신송식품이 여름철 대표 별미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2종을 출시했다. 작년 선보여 인기를 끌던 ‘물냉면과 비빔냉면 세트’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평양물냉면’은 오이와 무즙으로 육수에 메밀가루로 면을 만들었고, ‘함흥비빔냉면’은 입맛 돋우는 함흥식 비빔장과 쫄깃한 면의 궁합을 돋보인다.

패키지도 각 제품 특징이 살아나도록 물냉면은 시원함을 강조한 스카이블루(Sky Blue) 컬러로, 비빔냉면은 매콤함을 강조하기 위해 레드(Red)컬러로 구성했다. 1인 싱글 가구를 고려해 2인분 소포장했으며, 소스는 1인분씩 포장해 보관 및 조리에 편리하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속풀이에 딱! ‘세븐셀렉트 대파라면’
육개장 국물베이스에 시원한 대파채가 듬뿍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속풀이용 라면 ‘세븐셀렉트(7-SELECT) 대파라면(1600원)’을 출시했다.

‘세븐셀렉트 대파라면’은 얼큰한 육개장 국물베이스에 시원하고 깔끔한 대파채가 듬뿍 들어있는 상품으로 동결하여 건조시킨 대파채 블록을 사용해 대파 특유의 아삭하고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대파라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하늘보리325ml’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송철웅 세븐일레븐 라면담당 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로 봉지라면보다는 즉시 소비가 가능한 컵라면을 선호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라면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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