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SEOUL FOOD 2019] 국내관
[미리보는 SEOUL FOOD 2019] 국내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21 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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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삼립[3A301]

 

생지 등 베이커리, 육가공, 떡, 음료 출품
소재·가공품 분류…맞춤형 솔루션 제안

SPC삼립은 모든 제품을 감각적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고 맞춤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오픈형 공간으로 효율성·효과성을 증대하고, 제품 이미지카드(엽서)를 활용한 제품 홍보 및 2차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카테고리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강조하고, 관람객 니즈에 맞춰 제품은 소재류, 가공류로 구분한다.

전시 주요 품목은 생지 등 베이커리 30여 종과 햄, 소시지, 베이컨, 치킨 등 육가공 20종을 내놓는다. 아울러 볼샐러드, 드레싱, 에이드, 스무디 등 신선편의 제품 54종은 물론 수출용 제품인 누네띠네, 약과, 냉동면, 냉동떡 47종을 전면에 내세운다.

SPC삼립 관계자는 “‘Beyound Bakery, Total Food & Service’로 종합식품회사를 추구하는 삼립의 다양한 식품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 서울에프앤비[3A601]

 

바디감 뛰어난 신개념 디저트 젤리 커피
라떼·아메리카노 2030 직장 여성 겨냥

서울에프앤비는 커피와 젤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커피 제품 2종 ‘브루빈 젤리커피 스윗아메리카노·스윗카페라떼’를 선보인다.

커피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윗아메리카노’,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스윗카페라떼’를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젤리를 커피에 함유해 흔들어 빨대로 간편히 빨아 먹는 신개념 커피디저트다. ‘스윗아메리카노’는 균형미와 바디감이 뛰어난 브라질산 원두를 사용했고, ‘스윗카페라떼’는 국내산 1A 원유를 넣어 달콤한 라떼를 구현했다. 주 타깃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 직장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신 생산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디자인, 맛 등 제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에프앤비만의 차별화된 제품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뗄[2D101]

 

비엔나 등 용정 신공장 제품 대거 선봬
품질 경쟁력 갖춰 세계 시장 공략 나서

오뗄은 신개념 아메리칸 스타일의 비엔나 ‘메이저킹스모크비엔나 & 메이저킹치즈비엔나’와 캠핑시즌을 맞아 더욱 커진 ‘부어스트’ 3종, 새롭게 선보이는 스킨팩으로 포장한 ‘장작 통삼겹 슬라이스’ ‘훈제목심스테이크’, 수비드 공법으로 만든 독일식 족발 ‘수비드학센’ 등을 대거 출품했다.

작년 10월 포천 용정공장을 준공하며 햄, 비엔나 소시지, 베이컨 등 육가공 제품의 생산 능력을 일 평균 40톤으로 늘린 오뗄은 아시아 최초로 배합에서 충진까지 일괄처리 가공라인을 독일에서 도입하고, 트롤리 자동이송 시스템을 적용한 연속식 훈연·열처리 냉각설비를 갖춰 품질과 생산성면에서 비약적 향상을 가져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뗄은 용정공장의 우수한 설비를 토대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육가공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시장 진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매일식품[2C601]

 

한식 소스 ‘~맛있는 밥상‘ 캠핑 등에 유용
백화점 등 납품…해외 바이어 적극 공략

매일식품은 올해 역시 한식요리소스 브랜드 ‘매일맛있는밥상’을 통해 1~2인 가구 및 직장인, 캠핑족, 외국인 관광객 등을 겨냥한다. 빠르게 늘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한 HMR 마케팅을 집중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일맛있는밥상’은 육류용, 해물용, 조리용, 야채용, 만능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100g 소포장에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유통기한도 상온 9개월 이상이어서 1인 가구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가락동 식자재 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국내 대형마트와의 입점도 협의 중에 있다.

매일식품 관계자는 “최근 강세를 띠고 있는 HMR 시장에서 70년 노하우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16개국 1000개 매장에 진출한 수출용 소스 브랜드 ‘AJUMMA REPUBLIC’ 제품들도 내놓는다.


 ■ 세준푸드[2A601]

밥알 없는 식혜 수출…할랄 인증도 획득
기능성 제품 개발·기내식 진출 추진

 

국내 유일한 전통식혜 명인 1호인 문완기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주력 제품인 ‘유기농밥알없이맑은식혜’를 집중 홍보한다.

여주, 이천, 김포쌀 등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하며, 연간 소비하는 물량만 약 54톤에 달한다. 엿기름 소재인 겉보리도 소재지인 경기도 광주 지역에서 생산된 보리를 사용하고 있다.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해 현재 미국, 중국,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싱가포르 할랄인증을 획득해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베트남 정부와 협약을 맺고 현지 안장성에 전 세계 최초 식혜공장 건립이 예정돼 있어 베트남을 거점으로 삼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세준푸드는 현재 베트남 쌀을 식혜로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며, 추후 현지 상황을 지켜본 뒤 현지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세준푸드는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개발 중이며, 기내식 공급은 물론 수출 시장에 보다 박차를 가해 매출 1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금강 B&F[2C201]

 

부드럽고 간편한 한끼 식사 ‘오늘의 죽’
단호박 등 6종 파우치 형태로 간편

금강 B&F는 부드럽고 맛있는 간편 한끼 식사 ‘닥터리브 오늘의 죽’ 시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작년 곤약젤리를 이어 바쁜 현대인의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 줄 2탄으로 ‘오토밀’ ‘여덟가지 곡물’ ‘단호박’ ‘단팥’ ‘검은콩’ ‘꿀고구마’ 6종이다.

색소, 합성 착향료, 방부제를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내며, 칼로리가 89~99kcal에 불과해 부담을 줄였다. 또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금강 B&F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된 제품 공급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B&F는 PET, CAN, GLASS, NB CAN, CHEER PACK 등 다양한 패키지 음료는 물론 간편식 제품과 디저트류를 개발해 미국, 캐나다, 이란, 호주, 중국, 몽골, 동남아 및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 세계로시스템[8C545]

 

인공 지능형 로봇 포장기 인력·비용 절감
파우치·플라스틱 용기 등과 연계 사용 가능

세계로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도로 숙련된 포장의 달인 인공지능형 로봇 포장기 ‘AIROBO-2000’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현재 반자동 계량 및 포장에는 2인 1조가 팀을 이뤄 작업을 하고 있는데, ‘AIROBO-2000’는 이러한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기존 사용하던 계량기 및 접착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로봇 포장기와 연동시키면 전자동 포장라인이 구축된다.

한 대의 로봇포장기는 일반파우치, 지퍼파우치, 스탠딩파우치, 캡파우치, 프라스틱 4각용기 등 티칭프로그램 메모리 전환만으로 간단히 변환·사용할 수 있으며 액상, 그레뉼류, 분말류, 곡물류 등 여러 종류의 계량 장치와 연동된다.

회사 관계자는 “35년 포장기술 노하우와 로봇이 만나 고도로 숙련된 포장의 달인 포장로봇이 탄생했다”며 “이 로봇은 다품종 소량생산, 생산현장 인력문제 해결, 작업자의 근로환경 개선, 합리적 가격에 의한 경제성 확보 등 요즘 시대 포장요구가 반영된 집약체”라고 말했다.


 ■ 삼진글로벌넷[2B501]

 

‘오미자 스파클링’ 탄산 가미해 젊은 맛
다섯 가지 맛에 건강 효과…아시아 겨냥

삼진글로벌넷은 ‘2019 SEOUL FOOD AWARDS DESSERT’ 수상 제품인 ‘오미자 스파클링’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삼진글로벌넷 관계자는 “기존 오미자는 중장년층의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해 젊은 층에게는 인기를 끌지 못하는 재료였다. 이에 오미자의 예쁜 색감과 다섯 가지 맛 조합의 오묘한 매력에 주목하고 탄산수의 느낌을 가미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미자 스파클링’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으로 맛을 보존하고 청량감을 살린 최적의 탄산 농도 3.0을 구현했으며, 오미자의 부족한 향 보완을 위해 국내산 복분자를 사용했다.

또한 오미자 본연의 5가지 맛에 부합하는 조화로운 배합과 인공적이거나 단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한 산미 돋보이는 점도 강점이다.

삼진글로벌넷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계 젊은 층 여성 공략을 위해 70여 개국 150여 개 이상 AGENT 유통망을 활용하고, SNS에서도 레시피 홍보 등을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선진[2B301]

 

‘도쿄함바그’ 등 색다른 육가공품 눈길
‘라이스 크로켓’은 식사로 급식 등 가능

육가공전문기업 선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쿄함바그’ ‘라이스크로켓’ 등 색다른 육가공 제품을 선보인다.

‘도쿄함바그’는 일본식 정통 함박스테이크로, 손으로 빚은 듯한 모양과 두툼한 두께가 특징이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육즙을 최대한 살리고, 국내산 양파를 넣어 고기 잡내 제거는 물론 풍미를 더욱 배가했다.

‘라이스크로켓’은 한끼 식사가 가능한 밥으로 만든 크로켓으로, 볶음우동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도 뛰어난 시너지를 발휘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선진은 전시회를 통해 외식매장, 편의점 및 온라인마켓, 산업체 급식 및 학교 급식 등 B2B 부문의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각 부문마다 개별스탠드를 설치해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할 방침이다.

선진 관계자는 “기업명처럼 ‘먼저 다가가고, 먼저 나아가다’를 행사 콘셉트로 삼아 한 발 먼저 접근하는 자세로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네오크레마[2E501]

 

기능성 당류 장 환경 개선 피부 건강 도와
흡수 느린 당질·성장 돕는 단백질 소개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 네오크레마는 R&D를 통해 완성된 차별화된 기능성 당류를 공개한다.

모유성분이 함유된 3세대 프리바이오틱스인 ‘갈락토올리고당’은 네오크레마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특허를 획득한 고순도 당류다.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균에 의한 독소배출을 저감한다. 또 콜라겐 분해효소를 차단해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 개별인정을 신청한 소재다.

아울러 최근 개발에 성공한 ‘팔라티노스 시럽’은 설탕에 비해 5배 느리게 소화 흡수되는 슬로우 칼로리 당질이지만 감미도가 너무 낮은 팔라티노스의 약점을 보완한 소재로, 감미도와 감미질은 설탕과 매우 유사하며 팔라티노스의 기존 기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원활한 소화흡수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백질 소재 ‘업그로 190’과 기존 동물 유래 햄철보다 흡수율을 높인 철분보충 식품소재 ‘페르오가’도 소개한다.


 ■ 농심미분[1D601]

 

쌀 부침가루·튀김가루·찹쌀가루 삼총사
튀김 요리·제과·이유식 등에 다방면 활용

전통적인 쌀 가공산업의 특징인 재래식 가공방법과 표준화되지 않은 공정의 개선을 위해 과감한 기술지원과 친환경투자 및 품질관리 기술의 전수를 통해 업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농심미분은 ‘100% 우리쌀 부침가루’ ‘100% 우리쌀 튀김가루’ ‘100% 우리 찹쌀가루’ 삼총사와 전시회에 나섰다.

‘100% 우리쌀 부침가루’는 밀가루 0%, 쌀 함량 80% 쌀부침가루로, 다양한 부침요리에 어울리고, ‘100% 우리쌀 튀김가루’ 역시 밀가루 0% 쌀 함량 80%를 함유해 다양한 튀김요리에 적합하다. 또 ‘100% 우리 찹쌀가루’는 찹쌀 100%여서 기름 흡수가 적고 보형성이 뛰어나 떡 제조, 제과, 제빵, 이유식, 죽 등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농심미분은 시간당 4톤의 미분 가공능력을 갖춘 미분 제조설비는 물론 연구개발을 위한 R&D실, 분석실, Pilot plant를 갖춰 전통적인 쌀 가공산업의 특징인 재래식 가공공법과 표준화되지 않은 공정 개선을 위해 과감한 기술지원과 친환경 투자 및 품질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 대두식품[1D604]

 

쌀가루·앙금, 제과 제빵 제면 등에 사용
집에서 만드는 삼색 송편 믹스 주목

대두식품은 35년 전통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과 제빵·제면·패스트푸드·떡 등 쌀이 쓰일 수 있는 모든 음식에 적합한 쌀가루와 앙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본의 선진기술을 가진 히로모토사의 기술 지원으로 공장을 설립해 쌀가루 제조 선진기술을 도입했으며, 국내 최초 쌀가루 전문 제조공장 건설 및 국내 최초 쌀가루 전문 브랜드 론칭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앙금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앙금과 연관된 양갱, 죽, 화과자, 냉동떡 등 완제품 생산 및 대두PINE SOFT를 보급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홍콩, 호주, 중국 등 해외에도 수출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리가 첨가된 베이커리용 전용 프리믹스 ‘빵이되는 보릿가루’, 현미가 첨가된 베이커리용 전용 프리믹스 ‘빵이되는 현미가루’, 백송편·쑥송편·백년초송편 3가지 송편을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전용 프리믹스 ‘삼색송편믹스’를 주력으로 내놓았다.


 ■ 영풍[1C504]

 

떡볶이·부침개 등 한식 메뉴 50개국 수출
‘요뽀끼’는 다양한 맛…상온 보관 특허 기술
 

영풍은 떡볶이, 부침개, 떡국 등 한국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를 상품화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등 약 5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HACCP, ISO22000, FSSC22000, HACCP, FDA, 할랄인증으로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떡 제품은 상온에서 1년간 보관이 가능한 떡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요뽀끼’는 매콤달콤, 치즈, 화끈하고 매운辛, 짜장, 골든어니언버터, 닭갈비, 초코 맛으로 일곱 가지 소스가 있다. 1년 간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팬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2분 만에 요리가 완성된다. 할랄인증으로 동남아시아 여러 지역과 일본 등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며, 컵과 파우치 용기가 있어 휴대와 보관도 용이하다.

이와 동시에 내놓는 ‘김치햇살떡국’은 깊은 육수와 김치의 얼큰한 맛이 특징이며, 이 제품 역시 1년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 우리식품[1D503]

 

건강한 곡물로 만든 스낵, 세계시장 야심
인절미 스낵·슈멜콘 등 고소하고 달콤

우리식품은 건강한 곡물로 맛있는 스낵을 만들며 세계 각국으로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생산부터 디자인, 포장까지 원스톱으로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쌀로 만든 ‘인절미 스낵’은 쌀과자에 적당히 볶은 콩가루를 듬뿍 입혀 고소한 맛을 배가했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한 맛을 내며, ‘케브도르 라이스본 버터갈릭맛’은 국내산 쌀을 고온고압으로 팽창시켜 소화흡수가 뛰어나고 단맛과 칼로리가 적은 야자수액으로 버무렸다. 또 ‘슈멜콘’은 옥수수와 쌀로 만든 스틱에 캐러멜 맛을 가미해 달콤함을 배가했다.

우리식품 관계자는 “우리식품은 로고인 천연 옥수수의 잎처럼 항상 사람에게 싱그러운 자연과 친근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은술 세종[1E701]

 

우리쌀·토종 효모로 빚은 부드러운 전통주
세종대왕 기리는 ‘이도 22’ 맑고 깔끔한 맛

조은술 세종은 우리쌀로 만든 전통주를 앞세워 국내외 바이어에게 손짓한다. ‘이도’는 친환경 유기농 우리쌀 100%에 농촌진흥청 특허 출원된 우리땅 순수 토종 효모를 사용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첫 잔보다 두번째 잔이 매력적이며, ‘우도땅콩전통주’는 제주 우도땅콩분이 함유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젊은 세종대왕 이도가 22세의 나이로 직위함을 기려 빚은 ‘유기농 이도 22’는 친환경 유기농 인증쌀을 오랜 기간 발효·숙성시켜 빚은 술로 맑고 깔끔해 와인맛이 나며, ‘세종 알밤주’는 알밤분을 발효시켜 구수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을 지키는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전략,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과학적인 생산관리로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술 세종은 ‘2016 우리술 품평회’ 증류식 소주 부문 대상, ‘2017 쌀가공품평회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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