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오늘의 새상품]풀무원식품 ‘치즈인더어묵’, 푸르밀 ‘자판기커피·우유맛’, 남양유업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05/17 오늘의 새상품]풀무원식품 ‘치즈인더어묵’, 푸르밀 ‘자판기커피·우유맛’, 남양유업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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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쫄깃한 어묵에 치즈가 콕 ‘치즈인더어묵’
‘오리지널’ ‘스위트콘’ ‘핫스파이시’ 3가지 맛…술안주나 간식으로 제격

풀무원이 어묵에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등을 함유해 맥주 안주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제형 간식 어묵 ‘치즈인더어묵(50gX2개입, 2000원)’을 출시했다. 오리지널, 스위트콘, 핫스파이스 3종으로 구성됐다.

‘치즈인더어묵 오리지널’은 채소가 풍부하게 함유됐고, ‘치즈인더어묵 스위트콘’은 옥수수 알갱이가 쏙쏙 박혀 있어 식감을 더했다. ‘치즈인더어묵 핫스파이시’는 잘게 다진 알싸한 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어묵CM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를 넣어 안주와 간식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수제형 어묵을 선보이게 됐다”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어묵에 찾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어묵시장은 2018년 기준 연간 2724억 원 규모로 최근 3년간 역신장하고 있지만 베이커리형 어묵과 수제형 간식 어묵 시장은 각각 1000억 원과 15억 원대 규모로 매년 성장하는 추세다.


푸르밀, 추억의 맛 소환 ‘자판기커피·우유맛’
70~80년대 자판기음료 맛 재현…액상 컵 타입으로 간편

푸르밀이 추억의 자판기 커피와 우유 맛을 재현한 ‘자판기커피’ ‘자판기우유맛’을 출시했다.

‘자판기커피’는 진한 믹스커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커피와 설탕 등 원재료의 황금 비율을 완성했고, ‘자판기우유맛’은 분유를 넣은 자판기 우유 특유의 달달한 맛을 살렸다. 용량도 200mL에 달해 자판기 음료 적은 용량의 아쉬움을 달랬다.

패키지 디자인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판기 이미지와 함께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했다. 가격은 1400원.

푸르밀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으로 추억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며 달달한 자판기 음료 맛을 그대로 재현한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출시했다”며 “간편한 액상 컵 타입으로 다가오는 여름에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신개념 마시는 치즈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마시는 치즈 출시 및 소비자 홍보 위한 치즈 모양 미니트럭 홍보 진행

남양유업이 마시는 치즈 발효유인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를 출시했다.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는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듯 치즈를 즐겨먹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시한 신개념 발효유로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크림치즈와 같이 대중이 즐겨 찾는 3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들어있으며 발효 단계부터 프랑스산 진짜 치즈 유산균으로 배양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남양유업은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제품을 형상화한 미니트럭과 함께 ‘치즈 in the 트럭’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내 수도권 대학교 축제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등에서 신제품 홍보와 함께 무료 샘플링을 진행한다. 전국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1600원이며 론칭기념 2+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유업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농후발효유 시장 선두주자로서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장건강을 위한 발효유를 넘어 마시는 즐거움까지 찾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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