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 새옷 입고 여름 성수기 공략 본격화
롯데제과 ‘설레임’ 새옷 입고 여름 성수기 공략 본격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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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탕색에 눈 결정 무늬 강조…제품명은 세로로
‘설레임 Cool 오렌지&망고’는 세울 수 있어 먹기 간편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설레임’이 가진 브랜드 스토리를 디자인에 담기 위해 눈 결정 문양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기존 가로로 표기됐던 제품명을 세로로 넣어 변화를 줬다. ‘눈처럼 다가와서 방울져 떨어진다’는 카피를 제품명 왼쪽에 삽입해 브랜드 의미를 전달했으며, 제품 전체적인 색깔을 2가지로 단순화해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설레임 Cool 오렌지&망고’는 아이스밀크로 분류된 기존 ‘설레임’과 달리 우유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빙과 제품이다. 제품은 바닥에 세울 수 있도록 아랫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 취식의 편의성을 더했다. 가격은 1800원(170ml).

롯데제과는 추후 ‘설레임 초코쉐이크’를 추가해 기존 설레임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내달 중 신규 광고 온에어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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