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오늘의 새상품]해태제과 ‘라벤더&블루베리’, 신세계푸드 ‘국민식빵’,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오버 아이스’ 2종, 웅진식품 ‘빅토리아’ 캔 라임&자몽 2종
[05/28 오늘의 새상품]해태제과 ‘라벤더&블루베리’, 신세계푸드 ‘국민식빵’,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오버 아이스’ 2종, 웅진식품 ‘빅토리아’ 캔 라임&자몽 2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2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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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여름판 ‘라벤더&블루베리’
여름 제철 꽃·과일 입혀 맛·향 극대화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여름 한정판으로 ‘라벤더&블루베리’를 출시했다. 여름 제철 꽃과 과일의 원물을 넣어 향기와 당도를 극대화했다.

유럽 800미터 고지대에서 자란 라벤더와 스위스 야생에서 자란 블루베리를 사용했다. 허니버터칩과 어우러진 블루베리 맛과 목 넘김 후 라벤더 고유의 허브 향이 입 안에 시원하게 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제철 재료와 함께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최고의 궁합”이라며 “오리지널 허니버터칩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빵값 거품 확~뺐다 ‘국민식빵’
850g 대용량 바게트 식빵 1980원 초특가

신세계푸드가 초특가 대용량 바게트 식빵 ‘국민식빵’을 출시했다. 850g 대용량이지만 가격은 1980원에 불과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 식빵류에 비해 1000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 판매하는 식빵과 달리 매장에서 직접 생효모를 이용해 반죽한 후 구워 신선한 맛과 향,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빵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부담을 줄이고자 식사용으로 자주 찾는 식빵을 초특가 대용량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점점 주식으로 빵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뛰어난 품질의 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8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빵 1kg 평균가격은 15.59달러(약 1만7600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비싼 뉴욕(8.33달러/약 9400원)에 비해서도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네스프레소, 여름 시즌 한정판 '네스프레소 오버 아이스' 2종
호주의 여름을 담은 아이스 레시피 선봬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맞아 2019년 여름 한정판으로 '네스프레소 오버 아이스'를 호주의 여름을 담은 아이스 레시피로  ‘롱 블랙 오버 아이스(Long Black Over Ice)’와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Flat White Over Ice)’ 2종으로 출시한다. 

가볍게 로스팅되어 커피 본연의 향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롱 블랙 오버 아이스’는 신선한 과일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다크 로스팅의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는 부드러운 곡물향과 로스팅향이 우유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스파이시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매년 여름 한정판 커피 출시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스 레시피는 ‘호주의 여름’을 콘셉트로 시원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여름을 담았다. 얼음이 든 탄산수에 ‘롱 블랙 오버 아이스’를 더하면 산뜻하고 산미가 높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는 우유와 만나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정판 아이스 커피 2종은 오리지널 2종 (리스트레토/25ml)과 버츄오 2종(더블 에스프레소/80ml)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12개의 부티크,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클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웅진식품, 온라인 전용 탄산수 ‘빅토리아’ 캔 라임&자몽 2종
라임과 자몽 캔 제품 추가 출시로 캔 라인업 강화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의 캔 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플레인과 레몬 캔에 이은 라임과 자몽 2종이다. 기존 10종의 500mL 페트 제품과 함께 소비자 인기가 높은 4종의 플레이버로 350mL 캔 제품을 선보이며 빅토리아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빅토리아 캔 신제품 2종은 한 상자에 24개입으로,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웅진식품 탄산음료 담당 박무룡 브랜드 매니저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빅토리아의 인기 제품을 캔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올 여름 더 다양해진 빅토리아와 함께 폭포처럼 시원한 청량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온라인 전용 탄산수 브랜드로, 오프라인 유통 마진과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을 과감히 포기한 대신, 높은 가성비로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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