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집 밥의 소중함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실시
샘표, 집 밥의 소중함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실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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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가족함께’ 행사 후원 기업 참여…방문객 대상 집 밥 꾸러미 선물

샘표가 26일 서울숲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소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갈수록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우리의 식문화를 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맛있는 추억의 소중함을 알리는 식문화 행사다. 한국은 OECD국가 중 가족과의 저녁식사 횟수가 가장 적다.

△샘표 부스에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맨 오른쪽)가 직원에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샘표)
△샘표 부스에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맨 오른쪽)가 직원에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샘표)

샘표는 현장 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가족이 함께 하는 집밥이 가장 행복하고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온 가족이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집 밥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요리에센스 연두 등이 포함된 집 밥 꾸러미를 선물했다.

특히 현장 부스엔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주요 인사들도 방문했는데, 김정숙 여사는 “집밥을 자주 하시냐”는 샘표 직원의 질문에 “집밥의 여왕”이라며 웃으며 답했다.

샘표 관계자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집 밥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하고 맛있는 추억이 되는 건 변함이 없는 것 같다”면서 “오랫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더 많은 가족들이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집 밥을 즐기고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울시가 공동 개최한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 나들이 행사는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형태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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