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파스타 소스’ 크림 부문서 1위
폰타나 ‘파스타 소스’ 크림 부문서 1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29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물량 38% 차지…대상-CJ-스토어 브랜드-오뚜기 순

폰타나가 지난 1년간 국내 파스타 소스 시장에서 크림 부문 점유율과 판매액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파스타소스 시장 전체 규모는 약 737억 원으로, 이중 크림 파스타소스(24.8%)는 토마토소스(34.1%)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폰타나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국내 크림 파스타 소스 시장에서 판매액(38.5%)과 판매량(38.6%)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폰타나 다음으로는 대상(28.8%), CJ(12.8%), 스토어 브랜드(6.5%), 오뚜기(5.7%) 순이었다(판매액 기준).

폰타나 파스타 소스는 2015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맛으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맛을 가정에서 쉽게 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중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 파스타소스’는 전체 크림 파스타 소스 제품 중 시장점유율 1위(30.2%)를 기록하고 있다. 알프레도 크림소스에 구운 베이컨과 버섯을 넣어 식감과 베이컨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폰타나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로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맛을 구현하는 폰타나 파스타 소스가 가정에서 간편하고 근사한 요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크림 파스타 소스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폰타나가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파스타 소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폰타나는 향후 파스타 소스는 물론 수프, 오일, 드레싱, 발사믹, 스테이크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서양식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