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따옴’, 프리미엄 냉장주스 강자로 ‘우뚝’
빙그레 ‘따옴’, 프리미엄 냉장주스 강자로 ‘우뚝’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6.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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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등 엄격한 원료 선택에 세련된 디자인 손이 절로
한라봉 등 조합한 ‘제주에서 갓 따옴’ 등 2종 단기간에 100만 병
△(왼쪽부터)빙그레 따옴 '자몽'과 '석류크랜베리'. (사진=빙그레)
△(왼쪽부터)빙그레 따옴 '자몽'과 '석류크랜베리'. (사진=빙그레)

냉장 주스 시장에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크게 부상하고 있다.

2012년 10월 출시된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설탕, 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 향만을 사용, 과일을 그대로 먹는 듯한 식감을 구현한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이다. 특히 오렌지와 자몽에는 과육이 첨가돼 있어 씹히는 원물감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사과는 경북 능금을 원료로 사용했다.

따옴은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은 작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인정받았다.

빙그레 따옴은 최근 새로운 과일을 조합한 주스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제주도에서 수확한 천혜향, 한라봉, 청귤을 조합한 ‘제주에서 갓 따옴’과 항산화 작용에 좋은 석류와 크랜베리를 믹스한 ‘나를 위해 갓 따옴’이다.

따옴 신제품 2종은 출시 3달도 안돼 누적 100만병 이상 판매됐다. 원재료에 충실하면서도 인위적인 첨가물을 최소화 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빙그레 측의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오렌지, 사과, 포도 등 기존 주스 향료 외에 새로운 과일의 주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따옴은 이런 소비자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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