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아프리카 식수위생 개선 앞장
KGC, 아프리카 식수위생 개선 앞장
  • 강민 기자
  • 승인 2019.05.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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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통해 르완다 우부뭬 지역 돕기로
△KGC와 월드비전은 아프리카 르완다 우부뭬 지역에 식수위생사업을 지원키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좌), 배우 유지태(가운데), 박정환 KGC인삼공사 전략본부장(우).
△KGC와 월드비전은 아프리카 르완다 우부뭬 지역에 식수위생사업을 지원키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좌), 배우 유지태(가운데), 박정환 KGC인삼공사 전략본부장(우).

KGC인삼공가가 ‘#홍이야 부탁해 시즌 2’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식수위생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월드비전빌딩에서 월드비전과 아프리카 르완다 우부뭬 지역 식수위생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아프리카 르완다 우부뭬 지역 아이들이 깨끗한 식수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르완다 우부뭬 지역은 현저히 낮은 강수량과 식수 및 농업용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며, 식수원 오염과 잘못된 위생습관으로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높은 지역이다.

KGC인삼공사는 르완다 우부뭬 지역 식수후원사업을 위해  ‘#홍이야 부탁해’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 ‘홍이장군’ 구매 고객 대상 정관장 포인트 기부와 온라인 댓글 참여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홍이장군 매출액의 일부를 더해 전달할 예정.

박정환 KGC인삼공사 전략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에 힘입어 지난 홍이야부탁해 시즌1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 4개 마을에 식수 관련 시설을 설치하여 11,000여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이번 르완다 식수위생사업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펀, ‘#홍이야 부탁해’ 시즌1에는 KGC인삼공사의 기부금과 20만명의 고객 참여 기부로 후원금이 조성되어 탄자니아 지역의 식수탱크, 펌프하우스 및 태양전지판, 식수대 설치 등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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