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팬텀, 인천공항 면세점에 국내 위스키로 단독 입점
골든블루·팬텀, 인천공항 면세점에 국내 위스키로 단독 입점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6.0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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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팬텀’…인천공항 입국장 SM면세점에 입점
작년 총 9개 면세점 입점에 이어 올해도 판매 확대 박차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지난달 31일 개장한 인천공항 입국장 SM면세점(제1여객터미널)에 로컬 위스키 중 단독으로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해외 여행객들이 여행을 마치고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위스키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국장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총 5가지로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팬텀 더 화이트(700ml)’다.

골든블루의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이번에 입국장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5개 제품 모두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19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최우수금상, 금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골든블루는 작년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인천공항 SM면세점, 인천공항 엔타스면세점, 서울 SM면세점,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63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부산항만 면세점, 대구공항 그랜드면세점, JTO면세점 등 총 9개 면세점에 입점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도 인천공항 입국장 SM면세점(제1여객터미널) 입점을 시작으로 제주공항 면세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 제품의 접점 확대 방안을 계속 모색하던 중 입국장 면세점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채널이라고 판단해 입점을 결정했다”며 “입국장 면세점 입점은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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