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오늘의 새상품]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키즈’, 돌(Dole)코리아 ‘하이주스’, 제일제면소 ‘제일냉면’, 동원F&B ‘콩카페’ 2종, 세븐일레븐 ‘삼양라면1963’, 흥국에프앤비 '톡톡보바' 3종
[06/05 오늘의 새상품]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키즈’, 돌(Dole)코리아 ‘하이주스’, 제일제면소 ‘제일냉면’, 동원F&B ‘콩카페’ 2종, 세븐일레븐 ‘삼양라면1963’, 흥국에프앤비 '톡톡보바' 3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6.0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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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우리 아이 첫 가공유 ‘바나나맛우유 키즈’
원유 92% 함유…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D 등 넣어 영양 고려
용량 절반으로 줄이고 무균팩 패키지로 유통기한 10주 가능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가공유 시장 매출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소비자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이들이 한 번에 마시기에 용량(240ml)이 커 음용 후 보관 문제 등 불편하다는 소비자 반응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키즈’는 원유 92%를 함유하고, 유기농 원료를 이용한 바나나 농축 과즙과 갈색 설탕을 넣었다. 특히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칼슘, 철분, 비타민D, 아연을 첨가해 건강함까지 고려했다.

무엇보다 용량은 120ml로 줄이고, 무균팩 충전을 통해 유통기한을 10주로 늘렸으며 실온 보관도 가능토록 했다.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판매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함께 해서 즐거운 우리 아이 첫 가공유’ 콘셉트로 출시한 ‘바나나맛우유 키즈’를 통해 그동안 바나나맛우유를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돌(Dole)코리아, 열대과일 본연의 맛을 담았다 ‘하이주스’
비타민C, 프락토 올리고당 등 함유로 건강 고려…망고, 파인애플 2종

 

돌(Dole)코리아가 엄선한 열대과일 본연의 풍미와 패키지에 과일 캐릭터를 접목한 ‘하이주스’ 2종(파인애플, 망고)을 출시했다.

‘하이주스’는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았으며,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프락토 올리고당 등을 더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또한 멸균 테트라팩(Aseptic Tetra Pack)을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패키지 겉면에는 망고와 파인애플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적용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120ml 작은 사이즈로 어린아이들도 간편하게 들고 마실 수 있다.

돌코리아 가공식품 관계자는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출시했으나 열대과일의 풍부한 맛과 비타민C 등이 함유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일제면소, 무더위 잡을 반가운 손님 ‘제일냉면’
진한 고기육수 맛 살린 ‘제일 수육 물냉면’, 매콤한 ‘제일 명태 회냉면’

 

제일제면소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일냉면’을 출시했다. ‘제일 수육 물냉면’ ‘제일 명태 회냉면’ 2종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메밀 생면을 사용했다.

‘제일 수육 물냉면’은 쇠고기 육수 비중을 높여 평양냉면 특유의 심심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으며, 차돌양지 수육 냉채를 육수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일 명태 회냉면’은 양념장으로 숙성한 명태회 무침을 올려 매콤한 맛을 낸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냉면 메뉴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한편 요리와 주류가 특화된 ‘별미주가’ 매장에서는 여름 제철 가지를 채 썰어 노릇하게 부치고 그 위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불고기를 올린 ‘여름가지 쇠고기 육전’을 내놓았다.


동원F&B, 베트남 정통 커피 ‘콩카페’ 2종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컵커피 제품
‘콩카페’ 간판 메뉴 코코넛라떼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유라떼 2종 구성

동원F&B가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콩카페’ 코코넛라떼와 연유라떼 총 2종을 출시했다.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 브랜드로, 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와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가 담겨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최근 국내에도 4호점까지 오픈했다.

‘콩카페’ 2종은 베트남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해 출시했다. ‘콩카페 코코넛라떼’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로 ‘콩카페’의 간판 메뉴인 ‘코코넛 연유커피’를 모티브로 했으며, ‘콩카페 연유라떼’는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콩카페 2종’은 카페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콩카페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의 용량은 각각 250ml이며, 가격은 2000원이다.


세븐일레븐, 뉴트로 ‘삼양라면1963’ 스페셜 패키지
국내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 1963년 출시 당시 패키지 적용해 단독 선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삼양식품과 함께 ‘삼양라면1963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식품 유통업계에서 불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에 따라 국내 최초 라면을 출시했던 삼양식품과 함께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삼양라면1963’은 1963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상품으로 당시 사용한 로고와 서체를 그대로 활용해 레트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출시되며 가격은 800원(5입 4000원)이다.

송철웅 세븐일레븐 라면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뉴트로 감성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복고를 활용한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 과즙 담긴 토핑 ‘톡톡보바’ 3종

여름철 다양한 음료 빙수 등에 토핑…독특 식감 SNS 화제

흥국에프엔비는 과즙과 톡톡 튀는 식감을 살린 다용도 토핑 ‘톡톡보바’ 3종을 출시했다.

‘톡톡보바’ 3종은 핑크자몽, 그린라임, 블루레몬이며 버블티와 에이드, 스무디 같은 음료뿐만 아니라 여름철 즐겨찾는 빙수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에 토핑으로 곁들일 수 있다. 또한, 샐러드와 요거트, 베이커리 등에 활용해도 좋다고 흥국에프앤비는 전했다.

‘톡톡보바’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보바의 일종으로, 과일베이스를 얇은 막으로 코팅해 알맹이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일반 타피오카 펄보다는 크기가 약간 작으며,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독특한 식감으로 최근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신제품 ‘톡톡보바’를 선보이게 됐다”며 “입안 가득 과즙이 퍼지는 ‘톡톡보바’를 꼭 한 번 활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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