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고구마 원물간식 ‘저스트 큐브고구마’
해남산 고구마 20℃ 이하 저온 기름서 짧은 시간 튀겨 맛·영양 살려
동원F&B가 100% 국산 고구마로 튀긴 원물 간식 ‘저스트 큐브고구마’ 2종(오리지널, 치즈맛)을 출시했다.
‘저스트 큐브고구마’는 전남 해남 국산 고구마를 튀긴 원물 간식으로, 120℃ 이하 저온 기름에서 짧은 시간 튀겨 고구마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살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정육면체 큐브 모양이어서 한 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소단량 파우치 포장이어서 야외 활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저스트 큐브고구마 오리지널’은 호박고구마와 자색고구마를 함께 이용해 알록달록한 색감을 즐길 수 있으며, ‘저스트 큐브고구마 치즈맛’은 오리지널 제품에 치즈가루를 입혔다. 가격은 중량 50에 2480원.
해태제과, 전문점 수준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재현 ‘부라보 소프트 콘’
우유 함량 40%, 유지방 15% 높여…가격은 낮춰 가성비 트렌드 부합
해태제과가 최고 등급의 우유 함량을 전문점 수준인 40%로 높이고 가격은 낮춘 ‘부라보 소프트콘’을 출시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강점을 콘에 접목한 제품인 것.
우유는 국내산 최고 등급인 1A급을 사용했으며, 유지방도 15% 가량 높여 진한 우유 맛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공기층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수준에 맞춰 기존 제품보다 절반가량 낮췄다. 냉기를 잡아두는 공기를 줄여 상온에서 최대한 빨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반(半)동결 상태로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도록 했다. 가격은 기존 부라보콘과 동일한 1500원으로 책정해 디저트 카페에서 판매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격대비 60~70% 저렴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라보콘의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까지 대중성을 확대한 새로운 시도”라며 “가치소비와 가성비라는 시장에서 중시하는 요소를 충족한 제품인 만큼 올 여름 성수기에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