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블루칩 ‘손흥민’…농심 ‘신라면’도 접수
광고계 블루칩 ‘손흥민’…농심 ‘신라면’도 접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6.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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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辛세이셔널!’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신라면’ 모델로 발탁했다.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손흥민도 라면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은 신라면과 손흥민이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세계 100여 개 국가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신라면을 먹는 모습을 통해 한국의 대표 매운맛을 상징하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이달 중 제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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