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비타푸드 유럽] 식물추출원료 기능성식품, 스포츠 보조영양식품이 대세
[2019 비타푸드 유럽] 식물추출원료 기능성식품, 스포츠 보조영양식품이 대세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9.06.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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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프로바이오틱스 등에 큰 관심
한국, 광우병(BSE) 미감염 국가의 신뢰성·품질 각광

식물추출원료를 사용한 기능성식품과 스포츠 보조영양식품이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열린 유럽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비타푸드 유럽 2019’를 참관한 코트라 취리히 무역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품목은 오메가3와 스포츠영양식품, 프로바이오틱스 등으로 전시장내 따로 센터를 두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관람객들에 정보를 제공했다.

또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스포츠 영양기능성 보조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건 제품 비중이 14% 증가했고, 완두콩에서 추출한 프로테인 제품은 지난 4년간 3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외에도 유기농 베리류, 유산균, 캡슐 등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전 세계 63개국 1,151개 업체가 참가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19’에서는 오메가3와 스포츠영양식품,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한국 업체들은 광우병(BSE) 미감염 국가에서 생산한 제품 신뢰성과 품질 보증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처 : 비타푸드 유럽 2019)
△전 세계 63개국 1,151개 업체가 참가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19’에서는 오메가3와 스포츠영양식품,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한국 업체들은 광우병(BSE) 미감염 국가에서 생산한 제품 신뢰성과 품질 보증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처 : 비타푸드 유럽 2019)

총 29개 업체가 참가한 한국관에서는 오메가3와 면역·생리 활성 소재, 면역강화 천연물 소재를 비롯해 홍삼을 원료로 한 분말과 엑기스, 보리 새싹에서 추출한 콜라겐제품, 마늘에서 추출한 천연방부제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에서는 중국에 비해 열위에 있으나, 광우병(BSE) 미감염 국가로서 광우병 발생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보다 높은 신뢰성 및 품질 보증 등을 가지고 있어 전시기간 중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215개 사 참가해 이번 국가관 중 가장 많은 참가업체수를 기록한 중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성이 낮아서인지 다른 국가관들에 비해 방문객이 현저히 낮아지만 중국에서 대량생산되고 있는 비타민원료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한편, 국가관을 구성한 한국과 독일, 중국,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 63개국 1,151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기식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의약품 관련 업체들도 다수 참가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선에 있는 오메가, 폴리코사놀 등을 대거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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