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대파 추출물·우엉 추출물 등 건기식 사업화 유망소재 및 기술 공개
무청·대파 추출물·우엉 추출물 등 건기식 사업화 유망소재 및 기술 공개
  • 강민 기자
  • 승인 2019.06.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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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연구개발 성과 설명회 통해 공유…기술상담도

한국식품연구원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공유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이하 한식연)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식연은 △장내 미생물 활성 촉진능을 갖는(장건강 및 체지방개선용도)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항비만 또는 체지방 감소용 조성물 △항비만 및 운동수행능력 개선능 식품 소재 △갱년기 증상 개선능을 갖는 락토바실러스 YT2 균주 등을 유망기술로 소개 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공유하는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공유하는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장 건강, 체지방 감소, 갱년기 증상 개선 물질 소개
락토바실러스 YT2 균주 등 제시

박호영 한국식품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천연프리바이오틱스 소재로 몰로키아와 무청을 제시했다. 몰로키아와 무청 추출물은 유익균주의 생장을 증식해 프로바이오틱스 이용성이 기대되며 장내미생물 불균형이 초래하는 장투과도 및 장관 내 염증수치 증가를 개선해 장건강 기능성 소재로 이용성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아울러 비만세포 분화와 지방량,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혈증 염증성 바이오마커, 비만 관련 호르몬 조절 효능이 확인 돼 항비만이나 체중조절용도 소재로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소개했다.

황진택 박사(헬스케어연구단)는 오미자, 대파, 도토리 추출물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으로 전임상 평가를 완료한 결과 항비만 또는 체지방 감소용 기능성식품 또는 음료 개발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대파·도토리·오미자추출물은 간세포에 지질축적 및 관련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결과를 얻었다. 동물실험결과 오미자 추출물의 경우 지방간을 개선했고, 대파·도토리 추출물은 체중증가와 지질지표를 억제했다고.

김윤태 박사(기능성소재연구단)는 갱년기 증상 개선능을 갖는 락토바실러스 YT2 균주를 동물실험한 결과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골밀도가 증가했으며 통증민감도가 감소하고 우울증 증상과 인지기능이 개선 되는 결과를 얻었다. 락토바실러스 YT2 균주는 건강기능식품, 갱년기 질환 치료제, 식품 첨가제 등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동욱 박사(기능성소재연구단)는 우울증 및 인지기능 개선 식품소재로 우엉·산사열매 추출물을 소개했다. 우엉 추출물 동물실험 결과 불안행동 및 우울증, 인지기능 저하 등 행동양상을 개선시켰고 고용량 투여에도 이상행동이나 장기무게 및 혈중 생화화지표 등 변화가 없었다고. 산사열매 추출물의 경우도 우울증 및 인지기능 저하를 유의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정창화 천연물대사연구단 박사는 길초근, 선복화 추출물을 항비만 또는 체지방 감소용에 쓰일 수 있는 소재로 제시했다.

한편,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해 식품분야 각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을 총망라해 소개하기도 했다. 김진태 NS홈쇼핑 팀장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과 판매전략에 대한 보유지식 등을 공개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한 '사업화 기술 유망설명회'에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해 식품분야 각종 기술이전 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한 '사업화 기술 유망설명회'에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해 식품분야 각종 기술이전 상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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