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버크셔+듀록…도드람한돈 총 생산량 2% 불과
한돈 브랜드 도드람이 YBD(요크셔, 버크셔, 듀록) 품종만을 사용한 ‘도야흑심’을 론칭했다.
도드람에 따르면 도야흑심은 순 우리말인 ‘도야’에 흑돈(버크셔, 듀록)의 유전자를 가졌다는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슬로건인 ‘색(色)다른 돼지고기’는 유색 품종인 YBD를 사용했다는 뜻과 지금까지 먹어 본 적 없는 색다른 맛이라는 중의적 표현이 담겨있다.
도야흑심은 도드람한돈 총 생산량 중에서 약 2%만을 차지해 희소성이 높고 굽는 과정에서도 지방과 수분의 배출이 적어 불판에 구울 때 기름이 잘 튀지 않으며 더욱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우수한 맛의 돼지고기를 선보이기 위해 YBD종을 사용한 도야흑심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신품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면서 “현재 도야흑심은 만나볼수있으며, 소비자들이 평소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판매처를 더욱 확대하고 신규 가공품으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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