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열정도에 가면 ‘클라우드’가 있다
서울 용산구 열정도에 가면 ‘클라우드’가 있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6.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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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열정도’와 상생 프로젝트, ‘클라우드 스트리트’ 조성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29일부터 서울 용산구 ‘열정도’ 골목에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열정도’는 용산구 남영역 뒤편의 인쇄소 거리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새롭게 상권을 개발한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재생 공간이다.

△서울 용산구 열정도에 롯데주류의 클라우드를 홍보하는 ‘클라우드 스트리트’가 조성된다. (사진=롯데주류)
△서울 용산구 열정도에 롯데주류의 클라우드를 홍보하는 ‘클라우드 스트리트’가 조성된다. (사진=롯데주류)

이번 ‘클라우드 스트리트’ 운영으로 열정도는 롯데주류가 마련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고 롯데주류는 열정도 골목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클라우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주류 측은 밝혔다. 롯데주류는 지역 상권과 손잡고 다양한 형태의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오는 8월 말까지 약 두 달 간 운영되는 ‘클라우드 스트리트’에서는 길거리 버스킹, 디제잉 공연, 플리마켓을 포함해 골목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 스템프 투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클라우드’를 상징하는 대형 조명, 루프탑 조형물, 포토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테마 공간으로 골목을 꾸미고, 각 업소에서는 ‘클라우드’와 어울리는 요리들을 선정해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아울러 개장 첫날인 29일에는 클라우드의 모델 김태리가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팬 사인회, 기념 사진 촬영 등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국카스텐, 타이거 디스코 등 아티스트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

관계자는 “특색 있는 장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기획했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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