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돈소비촉진 독려
한돈자조금, 한돈소비촉진 독려
  • 강민 기자
  • 승인 2019.07.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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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ASF 발생 위축된 농가 돕기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소비촉진을 독려하고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1일 대한영양사협회와 인천 동구 소재 두산인프라코어 구내식당에서 직장인 대상 ‘한돈 한끼 더 먹기, 농가 행복 더하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주변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직장인들에게 한돈 웰빙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하는 한편, ASF 바로 알리기, 한돈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과 조영연 대한영양사협회장이 직장인 대상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과 조영연 대한영양사협회장이 직장인 대상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국내 ASF 유입 방지를 위해 한돈 농가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맛있고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병원, 학교, 소방청 등 단체급식 확대를 통한 한돈 소비촉진은 물론,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급식 지원까지 이번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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