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오늘의 새상품]오리온 ‘치킨팝 땡초찜닭맛’, 롯데제과 ‘도리토스 마라맛’, 농심켈로그 ‘초코 그래놀라’, GNC ‘비타스틱’, CJ프레시웨이 모닝해즈 ‘에이드 삼총사’, 일동후디스 ‘처음이유식’ 5종, 하이트진로 ‘진로막걸리 망고·복숭아’ 2종, 네스프레소 ‘하프 카페나토’,
[07/04 오늘의 새상품]오리온 ‘치킨팝 땡초찜닭맛’, 롯데제과 ‘도리토스 마라맛’, 농심켈로그 ‘초코 그래놀라’, GNC ‘비타스틱’, CJ프레시웨이 모닝해즈 ‘에이드 삼총사’, 일동후디스 ‘처음이유식’ 5종, 하이트진로 ‘진로막걸리 망고·복숭아’ 2종, 네스프레소 ‘하프 카페나토’,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7.0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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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치킨팝 열풍 이어간다 ‘치킨팝 땡초찜닭맛’
찜닭 소스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에 누룽지 더해 바삭한 식감 

 

오리온이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와 손잡고 선보인 ‘치킨팝 닭강정맛’ 후속 제품인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출시했다.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찜닭 소스의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그대로 구현했고, 누룽지를 갈아 넣어 바삭하게 씹는 재미와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오리온은 슈퍼마켓 등 소매점 입점을 시작해 8월 대형마트 및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선사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맘스터치와 제과 영역을 뛰어넘는 협업 활동을 펼치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치킨팝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 안주 스낵의 정점 찍는다 ‘도리토스 마라맛’
‘마라 맛’ 열풍 그대로…독특한 맛 표현 위해 1년여 시즈닝 개발

 

롯데제과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마라맛’ 열풍을 스낵에 적용한 ‘도리토스 마라맛’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자체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 :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를 통해 마라 맛 인기에 주목해왔다. 특히 마라 맛이 안주 키워드와 높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해 대표 맥주 안주 스낵인 도리토스에 적용키로 했다.

롯데제과는 마라의 독특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시즈닝 개발에만 1년여 연구 기간을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도리토스는 이번 마라 맛 제품 출시로 ‘갈비천왕 치킨맛’ ‘나쵸치즈맛’ 등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장, 안주 스낵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켈로그, 건강한 단맛 ‘초코 그래놀라’
통곡물 그래놀라 80% 이상 함유에 코코아 파우더 입혀

 

농심켈로그가 통곡물 그래놀라에 초콜릿 맛 코팅을 입힌 ‘초코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초코 그래놀라’는 식이섬유가 가득한 통곡물 올리고당 그래놀라가 80% 이상 함유했고, 비타민D 등을 더했다. 여기에 코코아 파우더를 입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끼 식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5980원(400g).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좋은 곡물들을 선별해 바삭하게 구운 올리고당 그래놀라와 초코맛의 만남으로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 제품”이라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초코맛의 통곡물 그래놀라로 영양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단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GNC, 물 없이 간편하게 먹는 종합비타민 ‘비타스틱’
비타민 6종과 미네랄 3종 함유…성별 맞춤형 섭취 가능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간편하게 하루 1포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GNC 비타스틱’ 2종(메가맨 비타스틱, 우먼스 울트라메가 비타스틱)을 출시했다.

‘GNC 비타스틱’ 2종은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의 종합 비타민으로, 하루 1포로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 C는 물론 비타민 A, 비타민B군, 비타민 D 등 비타민 6종과 아연, 엽산 등 미네랄 3종이 들어있다.

남성 건강에 좋은 L-아르기닌, 토마토 등이 함유된 ‘메가맨 비타스틱’과 여성 건강에 좋은 푸룬, 콜라겐 등이 함유된 ‘우먼스 울트라메가 비타스틱’으로 구성돼 성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섭취할 수 있다. 각각 레몬맛, 블루베리맛으로 만들어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g 1포에 1500원.


CJ프레시웨이 모닝해즈, 여름철 무더위 사냥꾼 에이드 삼총사
망고, 복숭아, 청포도, 키위, 석류, 블루베리 등 과일 한가득

 

CJ프레시웨이의 푸드서비스 전용 카페 모닝해즈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에이드 3종(‘복숭아 망고 스파클링’ ‘청포도 키위 스파클링’ ‘석류 블루베리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복숭아 망고 스파클링’은 열대 과일 망고와 복숭아의 조합을 느낄 수 있으며 ‘청포도 키위 스파클링’은 청포도와 키위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또 진한 붉은빛이 매력적인 ‘석류 블루베리 스파클링’은 석류의 향과 블루베리 과육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략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하면서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모닝해즈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유기농·무농약 재료로 만든 이유식HMR ‘처음이유식’ 5종
유기농, 무농약 재료와 산양전지분유 사용…월령별 맞춤 설계

일동후디스가 신제품 ‘처음이유식’으로 본격적인 HMR시장에 진입한다.

‘처음이유식’은 바쁜 엄마 아빠의 마음을 대변해 선보인 간편 이유식 제품으로 데울 필요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려 개봉하는 안전캡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여러 번 나눠서 섭취가 가능하다.

처음이유식은 유기농 쌀, 유기농 찹쌀, 국산 무농약 야채, 국산 소고기, 무항생제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또한 단백질을 높이기 위해 소고기, 닭고기 함량을 높였다.

6개월부터 섭취가 가능한 ‘산양유 미음’과 소고기, 단호박, 표고버섯, 청경채 등을 원료로 8개월부터 섭취할 수 있는 제품 2종, 닭고기, 파프리카, 연근, 두부, 애호박 등 무농약 야채와 무항생제 닭고기가 들어있어 11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제품 2종으로 총 5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산양유 미음’은 쌀을 곱게 갈아 만든 미음에 산양전지분유를 담아내어 과거 조선왕조 때 궁중 이유식으로 사용된 타락죽 형태의 처음이유식이다. 타사와 달리 건더기가 들어있지 않은 타락죽 형태로 돼 있어 6개월 이상의 아이가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처음이유식’은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생산공정과 영∙유아식의 까다로운 기준 규격에 맞춰 만들어져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며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차 안이나 키즈카페 등 야외에서 흘리지 않고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아기와 부모 모두를 위한 이유식으로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일본수출 전용 과일막걸리 ‘진로막걸리 망고·복숭아’ 2종
신제품 진로막걸리 피치와 망고 출시, 공격적 영업활동 전개

하이트진로가 일본수출전용 진로막걸리의 후속으로 과일 막걸리 2종류를 출시하고 일본 막걸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막걸리 피치(복숭아, 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ピ–チ)와 진로막걸리 망고(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マンゴ–)는 알코올도수 4%의 750mℓ 페트 제품으로 하이트진로의 일본법인 ‘진로㈜(Jinro Inc.)’를 통해 판매된다.

블루베리, 석류, 포도 등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과일 총 5가지를 샘플화해 현지 시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망고와 복숭아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주질 개선 작업을 통해 제품화 됐다. 일본 전역에서 7월 중 시판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오사카 대표적인 명소 도톤보리의 톤보리 리버워크에서 참이슬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16.9도 이원화하고 참이슬flavor 시리즈(자몽, 청포도, 자두)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그 결과 참이슬 판매가 최근 3년간 3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과일 막걸리 신제품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하이트진로는 현지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있다”며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과 주질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스프레소, 디카페인과 절반 블렌딩된 버츄오 커피 ‘하프 카페나토’
디카페인 커피가 절반 블렌딩 된 비스킷 향의 크리미한 커피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디카페인 커피와 아라비카 커피가 절반씩 블렌딩된 비스킷향의 크리미한 버츄오 커피 ‘하프 카페나토(Half Caffeinato)’를 출시했다.

하프 카페나토(Half Caffeinato)는 브라질 아라비카 커피 특유의 균형 잡힌 풍미와 에티오피아 아라비카 커피를 블렌딩하여 캡슐에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강도 5의 커피로 벨벳과 같은 부드럽고도 깊은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머그(230ml)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하프 카페나토(Half Caffeinato)는 커피의 절반은 디카페인 커피로, 까다로운 디카페인 공정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커피의 절반은 디카페인 커피이지만 최상의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하프 카페나토(Half Caffeinato)는 전국 12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www.nespresso.com/kr),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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