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 허용에 따른 식품산업계의 대응과 역할’ 심포지엄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 허용에 따른 식품산업계의 대응과 역할’ 심포지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7.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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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황 및 각계 전문가 의견 통해 합리적인 방안 도출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주최 19일 양재동 aT센터서 개최

오는 연말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허용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식품업계의 대응과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19일 양재동 aT센터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 허용에 따른 식품산업계의 대응과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선 국내보다 먼저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가 시행 중인 일본의 현황을 알아보고 우리나라도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과 김영수 전북대 교수과 좌장으로 나서며 △이용직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의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 허용의 조기 정착 방안’ △오정완 식약처 식품안전표시인증과장의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 허용의 법적 개요’ △채수완 전북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의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에 따른 기능성 평가방안’ △모리시타 일본 오사카대학 교수의 ‘일본 관련 법률 소개 및 법 시행 후 식품산업에 미친 영향’ △허석현 건식협회 사무국장의 ‘기업에서 기대하는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 효과’가 각각 발표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야마모토 일본 기능성식품개발협회 대표, 쿠보요코 일본 소비자청 식품표시기획과 과장보좌, 홍하철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능성식품과장, 최범락 뉴트라코어 대표,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조양희 한국암웨이 부사장이 참여해 일반식품 기능성표시에 대한 자유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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