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미생물연구회,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대회
장내미생물연구회,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대회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7.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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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서…학계 권위자 다양한 주제 발표

지난 5일 장내미생물연구회는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움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학술심포지움은 장내미생물연구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권위자(Guru)가 전하는 장내미생물’이라는 주제로 장내미생물분야 권위자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지난 5일 장내미생물연구회는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움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사진=장내미생물연구회)
△지난 5일 장내미생물연구회는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움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사진=장내미생물연구회)

심포지움에서는 △Health Benefits of Probiotics Beyond Gut (고려대학교 김세헌 교수)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 of Probiotics and Pharmabiotics (포스텍 임신혁 교수) △Surface Display System for Probiotics Lactobacillus sp. for Intestinal Delivery (단국대학교 강대경 교수) △Probiotics Modulate The Virulence of The Intestinal Pathogens (전남대학교 오세종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윤요한 교수(사진=장내미생물연구회)
△윤요한 교수(사진=장내미생물연구회)

장내미생물연구회의 고문인 서울대학교 허철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김세헌 교수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며 장내미생물의 조절로 다양한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고, 임신혁 교수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의 개발과 파마바이오틱스로의 접근에 대한 중요성을 발표했다. 뒤이어 강대경 교수는 유산균의 표면 발현 기작에 관한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오세종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장내 병원성 세균이 조절되는 기작에 대해 발표했다.

장내미생물연구회 창립 회장인 윤요한 교수는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이 발자취가 미래에 큰 의미가 될 것이고 장내미생물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관련 분야의 발전에 조건 없는 기여를 하고 싶다”라며 “창립 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여러 연구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심포지움은 장내미생물연구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권위자(Guru)가 전하는 장내미생물’이라는 주제로 장내미생물분야 권위자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사진=장내미생물연구회)
△학술심포지움은 장내미생물연구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권위자(Guru)가 전하는 장내미생물’이라는 주제로 장내미생물분야 권위자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사진=장내미생물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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