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새 디자인과 라인업으로 ‘뉴 럭셔리’ 소비층 공략
로얄살루트, 새 디자인과 라인업으로 ‘뉴 럭셔리’ 소비층 공략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7.15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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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아티스틱한 패키지와 파우치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에서 ‘몰트 위스키’ ‘로스트 블렌드’까지 라인업 탄생
△럭셔리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 라인업으로 전면 리뉴얼을 실시하며 젊고 다이나믹한 명품 소비층을 공략한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럭셔리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 라인업으로 전면 리뉴얼을 실시하며 젊고 다이나믹한 명품 소비층을 공략한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럭셔리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 라인업으로 전면 리뉴얼을 실시하며 젊고 다이나믹한 명품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얄살루트가 전면 리뉴얼을 통해 달라진 패키지와 제품 라인업으로 재탄생 된다. 이번 리뉴얼은 로얄살루트가 가진 풍부한 유산을 한층 더 컬러풀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성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Kristjana S. Williams)는 풍요와 여유를 상징하는 로얄 메나쥬리(왕립동물원)을 모티브로 영국 고유의 위트를 더해 새로운 로얄살루트 브랜드 콘셉트를 경이로운 비주얼 아트로 완성시켰다.

로얄 메나쥬리에서 실존했던 동물들인 사자, 흑백조, 코끼리, 타조, 까마귀 등을 통해 일러스트 안에서 영국 왕실과 로얄 메나쥬리에 대해 다양한 스토리로 만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일러스트의 곳곳에서 로얄살루트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부터 타탄 체크무늬 나비와 로얄살루트의 진귀한 원액을 보관하는 오크통까지 만날 수 있다.

패키지도 로얄살루트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골드 컬러의 문 장식에서 왕실의 휘장을 그려낸 로얄 새시(Royal Sash) 디자인을 더했으며, 로얄살루트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파우치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고.

라인업 또한 주목할만하다.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이 로얄살루트 포트폴리오의 대표 위스키인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Royal Salute 21YO the Signature Blend)’와 1953년 이래 최초의 몰트 위스키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Royal Salute 21YO the Malts Blend)’, 그리고 면세점 전용 제품인 ‘로얄살루트 21년 로스트 블렌드’(Royal Salute 21YO the Lost Blend’)로 구성해 럭셔리 위스키 라인업을 완성했다.

로얄살루트 담당자는 "로얄살루트가 새로워진 디자인과 다양하고 강력해진 위스키 라인업으로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젊은 소비자에게도 럭셔리 위스키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위스키 업계에 뉴 럭셔리 시대를 연 이번 로얄살루트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젊은 위스키 소비자들을 경이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로얄살루트의 세계로 초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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