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M-27 달성 위한 기술자료집’ 발간
도드람, ‘M-27 달성 위한 기술자료집’ 발간
  • 강민 기자
  • 승인 2019.07.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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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경쟁령 강화…생산비용 절감 돕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작년 조합농가 전산성적을 분석한 'M-27 달성을 위한 2019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작년 조합농가 전산성적을 분석한 'M-27 달성을 위한 2019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

도드람이 양돈 빅데이터를 총망라해 농가 생산비용 절감 정보를 제공한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 조합원의 2018년 전산성적을 분석하여 ‘M-27 달성을 위한 2019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의 양돈 기술지도 결과를 공유하고, 농장의 경영과 생산성을 분석하여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양돈 농가 운영의 개선점을 제시하여 도드람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의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외에도 각종 신기술 및 현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본 자료집이 도드람 조합원은 물론 업계 종사자 및 관련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업계 최초 ‘양돈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농가성적 데이터를 분석해왔다. 이를 통해 90년대 초반부터 기술자료집을 발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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