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집에서도 마라 요리를 간편하게 ‘백설 마라탕면소스’
아시안푸드 전문 셰프 레시피 적용…현지 조리법과 재료 사용
마라탕면 물론 마라쌀국수, 마라 칼국수, 마라 육개장 등 다양한 적용
CJ제일제당이 최근 국내 마라 열풍을 반영해 중국 현지 매운 맛을 재현한 ‘백설 마라탕면소스’를 출시했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면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중국 정통 마라탕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편의형 소스 제품이다. 해외경험 증가와 동남아·중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확대로 외식 전문점이 증가하고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해먹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
CJ제일제당 아시안푸드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 현지 조리법과 재료를 사용했다. 진한 사골육수를 넣어 마라탕의 깊은 맛은 더욱 살리고, 마라향미유를 넣어 마라탕 특유 얼얼한 매운 맛은 한층 끌어올렸다. 마라쌀국수, 마라 칼국수, 마라 육개장, 마라부대찌개, 마라치킨마요덮밥 등 다양한 마라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3~4인분 용량(300g) 6680원.
CJ제일제당은 제품 활용 쿠킹클래스, 자사 제품 연계 협업 프로모션, 매장 로드쇼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다영 CJ제일제당 K-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해외여행 경험과 에스닉 외식메뉴 증가 영향으로 현지 메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에스닉 푸드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마라 열풍에 맞춰 출시한 편의성과 요리 완성도를 높여주는 백설 마라탕면소소와 같이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편의형 소스 제품들을 앞으로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출시한 베트남 쌀국수소스, 태국 팟타이소스와 함께 백설 마라탕면소스를 에스닉 소스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에스닉·중화 소스 시장은 약 300억 원 규모로 칠리소스, 피시소스, 두반장 등 기초 소재형 소스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육가공식품 대체 식물성단백질 ‘포테토 두부스틱’
국산콩두부에 감자 옷과 바비큐 파우더 입혀 성장기 어린이 입맛에 ‘딱’
풀무원푸드머스가 단체급식시장에 육가공식품을 대체할 식물성단백질 제품으로 국산콩두부에 감자를 입혀 튀긴 ‘포테토 두부스틱(1kg)’을 출시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가공두부 제품이다.
‘포테포 두부스틱’은 국산콩두부에 감자 옷과 바비큐 파우더를 입혀 풍미를 한층 높였다. 케찹이나 마요네즈와 잘 어울리며, 감자튀김이나 육가공식품을 대체해 샐러드 토핑, 일품요리 사이드 메뉴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조리도 간편해 냉동된 상태에서 180℃ 기름에 2분 30초만 살짝 튀기면 완성된다.
특히 유통기한이 9개월에 달하는데, 두부의 경우 냉동 시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이 푸석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에 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만의 두부제조기술로 냉동 후에도 부드럽고 탄탄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두부를 개발했다.
풀무원푸드머스 관계자는 “‘포테토 두부스틱’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지구 환경에도 이로운 식물성단백질 두부를 맛있게 먹을 수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육가공식품이 많이 사용되는 단체급식시장에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샘물, 마시면서 채우는 내 몸 가득 밸런스 워터 ‘바디풀’
칼슘·마그네슘 강화한 생수 제품으로 기능성 생수 시장에 진출
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이 7월 말 천연 미네랄 함량을 조절해 내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밸런스 워터 ‘바디풀(BODYFUL)’을 출시하고, 기능성 생수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생수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자기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기능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생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물을 마시면서 칼슘, 마그네슘과 같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선택해 채울 수 있는 기능성 생수 ‘바디풀’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디풀’은 인공 미네랄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천연 미네랄의 함량을 조절해 만든 제품으로, 2004년부터 풀무원과 함께 풀무원샘물을 이끌어온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의 본사에서 엄격한 수질 테스트를 거쳤다. 제품명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원자번호 20과 12를 반영해 상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바디풀 20’은 현재 시판 중인 국내 생수 중 칼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500ml 1병을 마시면 약 25~35mg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바디풀 12’는 500ml 1병 기준 약 16.4~24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다. ‘바디풀 20’과 ‘바디풀 12’ 모두 500ml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다.
풀무원샘물은 디지털 커머스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이달 말 소셜 커머스 티몬의 차별화된 세일즈 플랫폼인 ‘티비온 라이브’(TVON Live)를 통해 ‘바디풀’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런칭을 기념하며 ‘티비온 라이브’ 방송 중 ‘바디풀’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 닭껍질 열풍타고 이색 안주 ‘닭껍질후라이’
SNS 통해 닭껍질 활용 메뉴 화제…닭껍질 튀김에 매콤한 시즈닝 더해 안주로 제격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닭껍질을 활용한 이색 안주 ‘닭껍질후라이(2800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닭껍질을 활용한 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닭껍질 인기와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이한 먹거리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세븐일레븐 ‘닭껍질후라이’는 바삭하게 튀겨낸 닭껍질에 매콤한 시즈닝을 더한 상품으로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짭조름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매콤한 칠리소스를 별도 구성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았다고.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곰돌이 푸의 일상 담은 ‘곰돌이 푸 흑당 생크림 케이크’
‘인생은 달콤하지’ 메시지로 힐링 선사
뚜레쥬르가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의 스토리를 담은 ‘곰돌이 푸 흑당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푸의 메시지 픽을 장식했으며, 꿀을 먹고 있는 모습의 푸를 케이크 위에 장식했다. 메시지 픽은 ‘인생은 달콤하지’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다른 메시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을 활용해 단 맛의 풍미를 살린 점도 특징이다. 시트 사이사이 흑당 생크림과 초코 호두를 넣은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겹겹이 발라 흑당의 풍미와 생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케이크를 자르면 층층이 다른 색상과 맛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파스쿠찌, 커피 단짝 친구 ‘홀케이크 삼총사’
초코무스에 펄 크런치, 생크림에 딸기 등 달콤한 맛
파스쿠찌가 프리미엄 홀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케이크 3종은 초코무스에 펄 크런치가 박힌 달콤한 케이크 ‘가나슈 크런치 무스’, 딸기 꿀리(Coulis, 과일즙과 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와 딸기 무스, 생크림이 어우러진 ‘딸기 생크림 케익’, 딸기 시트와 레드벨벳 시트가 층층이 쌓인 레인보우 시트 위에 생크림과 과일이 들어간 ‘베리 핑크레인보우’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 제품의 인기가 높아 홀케이크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해피오더를 통한 케이크 예약 주문, 구매 혜택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프리미엄 비타500 ‘비타500 로열폴리스’
한 병에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 100mg, 프로폴리스 50mg 함유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비타500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성분을 더한 프리미엄 음료 ‘Premium 비타500 로열폴리스(이하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출시했다.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50mg을 한 병에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로열젤리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에 프로폴리스의 산뜻한 향이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한 병에 120ml 용량으로 전국 소매점 및 일반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카페인 대신 비타민C를 비롯한 프리미엄 재료를 함유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과 뷰티에 관심 있는 다양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제품으로 기대하며 선물용 드링크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