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면식감, ‘포기하지 마라탕면’ 2차 앙코르 판매
풀무원 생면식감, ‘포기하지 마라탕면’ 2차 앙코르 판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7.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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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서 단독 판매…2000세트 한정판, 1차 대비 물량 2배 늘려
풀무원 생면식감이 ‘포기하지 마라탕면’ 2차 앙코르 판매를 시작한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1차 판매 때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11번가에서 단독으로 2차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지난 5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는데,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 마구마구 피규어로 구성한 한정판 1000세트는 판매 개시 100분 만에 품절됐다. 준비된 전체 물량 2만8000봉지도 판매 시작 나흘 만에 소진됐다.

풀무원 생면식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5일부터 11번가에서 2000세트(1만6000봉) 2차 한정판 앙코르 판매를 시작한다. 세트는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의 인기 마스코트 ‘수리’가 새겨진 레트로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900원.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사업부 관계자는 “1차 판매를 통해 ‘포기하지 마라탕면’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품절 이후 재입고 문의가 쇄도해 빠르게 2차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2차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정통 마라탕의 맛을 비유탕 건면으로 구현한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중국 정통 마라탕을 라면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마라의 맛과 풍미를 구현해 소비자들이 마라의 향을 기존 시판 마라 제품보다 좀 더 진하게 느끼는 동시에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한화이글스 상징 색상인 주황색을 활용했고, 한화이글스의 인기 마스코트 ‘수리’가 마라탕에 빠져 땀을 흘리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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