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공장 ‘통두유’ 기술 적용 하루 45만 개 생산
서울에프엔비가 두유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가 두유 충전 설비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이번 증설로 서울에프엔비 횡성공장은 하루 평균 45만개 이상의 두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충전설비라인 증설의 특징은 ‘통두유’ 가공기술을 적용한 점이다. 통두유 가공기술은 콩 비지를 걸러내지 않은채 콩을 통째로 세 번에 걸쳐 곱게 갈아 만드는 기술로 일반 두유 공정에서 걸러지는 비지 속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보존해준다고 서울에프엔비는 설명했다.
오덕근 대표는 “GMP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두유 신규 라인 증설했고 향후 고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생산라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