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오징어땅콩 마라맛·도도한나쵸 마라맛’, 풀무원베이비밀 ‘완료기 이유식’, 계절밥상 ‘여름 신메뉴’
[08/08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오징어땅콩 마라맛·도도한나쵸 마라맛’, 풀무원베이비밀 ‘완료기 이유식’, 계절밥상 ‘여름 신메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8.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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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라 열풍 동참 ‘오징어땅콩 마라맛·도도한나쵸 마라맛’
대표 스낵에 화끈·얼얼한 맛 가미로 맥주 안주로 ‘딱’

 

오리온이 최근 식품·외식업계 열풍을 몰고 온 마라를 이용한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2종을 출시했다.

맥주와 함께 매콤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 대표 스낵에 마라맛을 접목한 것.

‘오징어땅콩 마라맛’은 땅콩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의 조합이며,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멕시코풍 나초에 중국 사천 마라를 더해 동서양의 맛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색다른 마라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열치열 과자로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스낵”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베이비밀, 돌 전후 유아 성장 발달 맞춤형 식단 ‘완료기 이유식’
임상영영사 설계 월령별 맞춤 28종…매 끼니 단백질 적정량 설계

 

풀무원녹즙의 배달 이유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이 돌 전후(만 12개월~13개월) 유아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 ‘완료기 이유식’ 28종을 출시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의거해 필수 영양성분인 단백질을 매 끼니마다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데, 기존 이유식 제품들은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의 양을 하루 기준으로 설계했으나 이번 제품은 매 끼니 단위로 단백질 적정량을 설계했다. 특히 한우와 두부, 계란, 닭고기 등을 넣어 아이들이 다양한 단백질을 경험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 구성에도 신경 써 퀴노아한우단호박 브로콜리진밥, 렌즈콩한우무진밥 등 총 28종으로 구성했으며, 하루 2팩 섭취 시 2주 간격으로 매일 다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성장에 따른 섭취량을 고려해 제품 용량은 170g으로 맞췄다.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낮에는 유산균 생성에 도움을 주는 프록탄(Fructan, 프리바이오틱스)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메뉴를 구성했고, 밤에는 아이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곡류 전분과 채소과일 퓨레로 이유식을 설계했다.

또한 메뉴 구성 시 녹색, 노랑, 빨강, 주황, 흰색 등 식재료의 색감을 살리고,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단맛과 신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퀴노아, 해산물 등 새로운 원료를 함유해 재료의 질감과 다양한 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입 기준 5900원.

이와 함께 국내산 유기농 곡류(쌀, 찹쌀, 현미, 흑미)와 무항생제 육류, 방사유정란 등 안전한 식재료만을 수급해 안전성을 높였다. 공정과정에선 한 그릇씩 담아 고온 스팀으로 조리하는 ‘CLL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CLL시스템은 일반 이유식 제조공정과 달리 원료 가공 단계에서 이유식의 각 원료를 균일하게 혼합하고, 이를 용기에 개별로 담아 고온의 스팀으로 가열·조리해 살균과 조리과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이유식 제조공법이다.

풀무원베이비밀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고 편리한 배달 이유식을 찾는 부모가 늘고 있다”며 “베이비밀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기반으로 영양균형과 안전성,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절밥상, 즉석 라이브 코너 강화위해 여름 신메뉴 추가
철판에 구운 ‘즉석 우리땅 매실불고기’…미니버거, 불고기말이 밀전병 활용 가능

 

계절밥상이 여름 신메뉴를 추가하며 즉석 라이브 코너를 강화했다.

‘즉석 우리땅 매실불고기’는 전남 광양과 하동에서 나는 매실을 이용한 간장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철판에 구워 제공한다. 모닝빵에 양배추 양파볶음, 적채사라다, 할라피뇨 등을 넣으면 미니버거로도 즐길 수 있다. 또 밀전병에 불고기와 각종 소스를 올리면 ‘불고기말이 밀전병’도 가능하다.

‘매콤 오징어 숙회’(평일저녁/주말제공)는 삶은 오징어에 채썬 오이, 양파 등으로 아삭아삭한 식감과 매콤함을 살렸다. 여의도 IFC몰점에서 시범 테스트한 결과 고객 호응이 높아 전 매장에 확대한다.

디저트 메뉴로는 ‘여름 생딸기’를 추가했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와플에 딸기와 생크림, 각종 토핑을 올려 ‘딸기 와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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