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해마로푸드·커피베이 등 100여 개사 참여
참여 정보 원스톱 제공…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박기영 회장 “풀뿌리 경제 버팀목…신성장동력 추진”
참여 정보 원스톱 제공…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박기영 회장 “풀뿌리 경제 버팀목…신성장동력 추진”
‘제46회 프랜차이즈박람회’가 500만 인구의 국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밀집돼 있는 대구에서 8일 막을 올렸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행사로 김가네, 해마로푸드서비스, 원할머니보쌈·족발, 커피베이, 채선당, 얌샘김밥 등 프랜차이즈 100여 개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주방 및 전자설비, 결제 시스템 등 유관 업종과 창업·자금·법률 컨설팅은 물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공공기관들의 정책·제도 상담 등 지역 창업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관련 업체들과 정보를 ‘원스톱(One-stop) 쇼핑’ 체제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은 일자리 창출의 보고이자 서민경제와 중소기업들을 지탱하는 풀뿌리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수많은 전국구 브랜드를 배출한 프랜차이즈의 메카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산업이 지역 경제의 신 성장동력이 되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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