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방문객 40만 명 돌파…매년 4만명 이상 관람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가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3월에 개관한 ‘스위트팩토리’는 매년 약 4만명이 관람하는 등 어린이들의 견학명소로 자리 잡았다.
‘스위트팩토리’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교육과 재미요소를 동시에 전달하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풀어 설명한 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풀이, 게임 등 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 시설 안에 마련된 영화관에서는 올바른 양치 습관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등 교육적인 요소도 포함돼 있고, 견학이 끝난 뒤는 과자선물세트도 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스위트팩토리’ 견학 신청은 롯데제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견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6회를 진행된다. 단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4회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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